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교사 신체부위 움켜쥔 초6…“성범죄 낙인” 되레 고소한 부모
3,999 50
2026.05.08 14:17
3,999 50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21884?ntype=RANKING

 

(중략)

경남교사노동조합은 6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교육감은 도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남학생 A군의 학부모 B씨를 공무집행방해와 무고 혐의로 고발하라”고 촉구했다.

조합에 따르면 B씨는 A군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부터 교실에 상주하며 교육활동에 간섭을 해왔다. 결국 A군이 5학년이 되던 해 1학기 담임교사는 B씨의 잦은 민원으로 거식증을 앓는 등 건강 악화로 담임을 그만뒀다.

A군은 동급생을 상대로 싸움을 벌이기도 했는데, B씨는 A군의 싸움을 말린 담임교사를 A군과 분리해달라고 학교측에 요구했다고 한다.

민원이 중첩되며 담임교사는 공황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약물 과다복용으로 응급실에 이송되기도 했다. 현재는 퇴직한 상태로 전해졌다.

B씨는 해당 사건으로 교권보호위원회에서 서면 사과가 포함된 1호 처분을 받았다. B씨는 처분이 불복해 행정심판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A군은 올해 6학년이 됐는데, 여성 특수교사와 자원봉사자의 특정 신체부위를 움켜지고, 같은 반 여학생에게 강제적인 신체접촉을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피해를 본 특수교사는 불안 및 우울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학년 담임교사는 A군이 특정 신체부위를 움켜지는 사건을 겪은 뒤 B씨에게 성적 자기 결정권 보호에 대한 안내문을 보냈으나 B씨는 오히려 “내 아들을 성범죄자로 낙인 찍었다”며 담임교사를 협박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또 A군이 교실에서 난동을 피워 담임교사가 뒷문을 잠그자 ‘정서적 감금’이라며 담임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노조는 “해당 학부모는 아동학대 신고를 교사 통제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학생의 학교 무단이탈과 성적 접촉을 막기 위한 안내와 제지를 ‘협박’과 ‘감금’으로 주장해 정당한 교육활동이 범죄로 취급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복되는 담임 교체와 수업 중단으로 학급 학생들 역시 정서적 혼란과 학습 결손 피해를 겪고 있다. 교육감은 해당 학부모를 형사 고발하고, 교권보호위원회 개편과 처분 이행을 강제할 수 있는 제재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이더앤 X 더쿠 🖤] 지속력 레전드.. 바르고 10초 후면 색상이 묻어나지 않는 착붙 글로스! <이더앤 시럽 펌핑 글레이즈 6종> 체험 이벤트 496 07.06 32,2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40,9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11,2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42,6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74,9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3,2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4,3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1,6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0,0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1268 이슈 내가 집에서 삼겹살로 석유를 만들어낸 유일무이 최초의 존재인데 1 08:14 203
3111267 유머 박민우야구선수가 부르니까 네 형하고 오는 페라자야구선수 08:14 130
3111266 기사/뉴스 한터차트, 올상반기 K팝 음반 4953만장 역대 최고 1 08:14 88
3111265 이슈 초당 옥수수를 안은 범이 (2026) 2 08:12 310
3111264 이슈 풀고앵이 최애 영상 08:11 97
3111263 기사/뉴스 [단독] 군산·김제·부안 ‘의기투합’… 새만금특자체 연내 뜬다 08:11 89
3111262 기사/뉴스 속보] 삼성전자 · 하이닉스, 프리마켓서 4% 대 하락세 6 08:10 741
3111261 기사/뉴스 [단독] 인천공항 승객 수, 세계 1위로 날았다 4 08:10 395
3111260 이슈 주식이 존나 어려운 이유.blind 7 08:09 1,252
3111259 기사/뉴스 속보] 오산 아파트서 50대 부부 등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1 08:06 878
3111258 기사/뉴스 [단독] 트와이스 사나, 11년만에 배우 데뷔..日톱스타 사토 타케루와 첫 영화 8 08:05 1,582
3111257 기사/뉴스 [단독] “수사 한 거 맞나”…구더기 사망 유족이 찾아낸 끔찍 증거 8 08:03 1,746
3111256 기사/뉴스 [단독]곽범·송재희·그리, '귀신 잡는 해병대' 출격…해병대 전우 3인 뭉쳤다 08:02 398
3111255 정보 네이버페이12원 12 08:02 685
3111254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4 08:01 218
3111253 이슈 고민 상담이고 나발이고 할 말은 해야겠는 신기루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 07:56 3,056
3111252 이슈 [경기종료] 스위스 0-0 콜롬비아 (PK 4-3) / 8강 아르헨티나 v 스위스 13 07:51 1,185
3111251 기사/뉴스 [단독] 역대급 로코 조합..박보영♥손석구, 영화 '너와 함께라면' 첫 호흡 96 07:44 6,552
3111250 이슈 혼인신고했다는 나솔 28기 경수.jpg 8 07:43 3,365
3111249 기사/뉴스 속보] 경부고속도로 경주IC 인근 화물차 전도...서울 방향 전면 통제 1 07:42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