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교사 신체부위 움켜쥔 초6…“성범죄 낙인” 되레 고소한 부모
3,321 49
2026.05.08 14:17
3,321 49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21884?ntype=RANKING

 

(중략)

경남교사노동조합은 6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교육감은 도내 초등학교 특수학급 남학생 A군의 학부모 B씨를 공무집행방해와 무고 혐의로 고발하라”고 촉구했다.

조합에 따르면 B씨는 A군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부터 교실에 상주하며 교육활동에 간섭을 해왔다. 결국 A군이 5학년이 되던 해 1학기 담임교사는 B씨의 잦은 민원으로 거식증을 앓는 등 건강 악화로 담임을 그만뒀다.

A군은 동급생을 상대로 싸움을 벌이기도 했는데, B씨는 A군의 싸움을 말린 담임교사를 A군과 분리해달라고 학교측에 요구했다고 한다.

민원이 중첩되며 담임교사는 공황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약물 과다복용으로 응급실에 이송되기도 했다. 현재는 퇴직한 상태로 전해졌다.

B씨는 해당 사건으로 교권보호위원회에서 서면 사과가 포함된 1호 처분을 받았다. B씨는 처분이 불복해 행정심판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A군은 올해 6학년이 됐는데, 여성 특수교사와 자원봉사자의 특정 신체부위를 움켜지고, 같은 반 여학생에게 강제적인 신체접촉을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피해를 본 특수교사는 불안 및 우울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학년 담임교사는 A군이 특정 신체부위를 움켜지는 사건을 겪은 뒤 B씨에게 성적 자기 결정권 보호에 대한 안내문을 보냈으나 B씨는 오히려 “내 아들을 성범죄자로 낙인 찍었다”며 담임교사를 협박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또 A군이 교실에서 난동을 피워 담임교사가 뒷문을 잠그자 ‘정서적 감금’이라며 담임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노조는 “해당 학부모는 아동학대 신고를 교사 통제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학생의 학교 무단이탈과 성적 접촉을 막기 위한 안내와 제지를 ‘협박’과 ‘감금’으로 주장해 정당한 교육활동이 범죄로 취급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복되는 담임 교체와 수업 중단으로 학급 학생들 역시 정서적 혼란과 학습 결손 피해를 겪고 있다. 교육감은 해당 학부모를 형사 고발하고, 교권보호위원회 개편과 처분 이행을 강제할 수 있는 제재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58 05.06 33,4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4,8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2,4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7,8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3,4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2,7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0493 유머 미쿠피규어를 조개의자에 앉혀줄려고 3d프린터로 제작함 16:30 43
3060492 이슈 [KBO] 두산 베어스 올드 원정 유니폼 부활 16:29 153
3060491 기사/뉴스 연상호 감독, 200억 제작비 건졌다…"124개국 선판매→'군체' 손해 없을 듯" ('라디오쇼') 16:28 100
3060490 이슈 한국 내 닌텐도 스위치 가격 인상 안내 9 16:28 445
3060489 이슈 베이비몬스터에게 YG 스타일 배우는 소녀시대 효연ㅋㅋㅋㅋ 16:28 126
3060488 유머 서운할만했음. 난 고양이 편임.twt 3 16:27 288
3060487 유머 불알친구 차 세차해준 세갤러 4 16:27 448
3060486 기사/뉴스 '고무줄' 신상공개에…"흉악범 전부 밝히자" 5만명 국회청원 7 16:25 304
3060485 유머 에이핑크로 보는 술자리빌런ㅋㅋㅋㅋ 16:25 97
3060484 이슈 스님보다 먼저 다가온 ‘고양이’‥절 문턱 낮춰 7 16:24 370
3060483 유머 어떻게 지나가야 하나 고민되는 통로 9 16:24 400
3060482 기사/뉴스 [단독] 장기용·차승원 '돼지우리', 2년째 편성 못 잡고 표류 13 16:22 1,624
3060481 이슈 덬들이 생각하는 쥬얼리 근본곡은?11223344 20 16:21 189
3060480 유머 스페인어가 어려운 이유ㅋㅋㅋ 16:21 366
3060479 기사/뉴스 구조물 휘고 나무·가로등 쓰러져…초속 20m 돌풍에 강원지역 아수라장 1 16:21 357
3060478 이슈 하이브에서 새로 설립한 걸그룹 전문 레이블 ABD 신인 여돌 그룹명으로 추정되는 이름...jpg 24 16:20 1,415
3060477 유머 미국 MZ 저격하기 16:19 415
3060476 유머 스님이랑 사제랑 친구먹는 만화 4 16:19 488
3060475 유머 연기를 너무 잘하는 사람이라 아직도 진짠지 가짠지 헷갈림 2 16:19 680
3060474 기사/뉴스 '광주 여고생 살해' 20대 신상공개 결정… 피의자 거부로 14일에 91 16:16 3,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