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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쇼핑, 현금 1206억원 지급…채무 일부도 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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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슈퍼마켓 사업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하림그룹이 선정됐다. 사진은 22일 오전 서울 도심 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의 모습. 임세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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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슈퍼사업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영업권을 우선협상대상자인 NS쇼핑에 넘기는 영업양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홈플러스는 NS쇼핑으로부터 현금 1206억원을 받게 됐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채무 일부를 NS쇼핑이 변제하는 내용에도 합의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총자산은 약 3170억원, 순자산은 약 1460억원으로 평가된다.
홈플러스는 “매각대금이 두 달 후에나 들어와 운영자금과 향후 회생계획 이행을 위한 추가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추가 유동성 확보에 전념해 정상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 이후 1년이 넘도록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슈퍼마켓 사업 부문 매각과 긴급운영자금(DIP) 금융을 통한 3000억원 신규 차입 등의 내용을 담은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에는 브릿지론 및 DIP 금융을 통한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은 오는 7월 3일까지로 연장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