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여교사 신체 움켜쥔 초등생…제지한 담임은 ‘아동학대’ 신고 당해
2,693 26
2026.05.08 14:00
2,693 26
담임들 공황장애·퇴직까지 이어져

연합뉴스원본보기

연합뉴스

경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특정 학부모의 반복적인 민원과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교사들이 정신과 치료를 받거나 퇴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남교사노동조합은 지난 6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교육감은 해당 학부모를 공무집행방해와 무고 혐의로 형사 고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특수학급 학생 A군의 학부모 B씨는 A군이 2021년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교실에 상주하거나 자녀를 임의로 하교시키는 등 교육활동에 지속적으로 개입해왔다.

이 과정에서 5학년 1학기 담임교사는 반복된 민원으로 인해 거식증 등 건강 이상을 겪은 뒤 담임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새로 부임한 담임교사에게도 B씨는 일주일 단위 수업 계획을 사전 확인받도록 요구하고, 자녀만을 위한 별도 수업 자료 제출까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노조는 A군이 동급생과 다툼을 벌였을 당시 이를 제지한 담임교사를 학부모가 오히려 학생과 분리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민원이 계속되면서 담임교사는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약물 과다복용으로 응급실에 이송되기도 했다. 현재는 퇴직한 상태로 알려졌다.

B씨는 이와 관련해 교권보호위원회로부터 서면 사과가 포함된 1호 처분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가 기각됐다.


올해 6학년이 된 A군은 현재도 학교 내 문제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노조 측 주장이다. 노조는 A군이 여성 특수교사와 자원봉사자의 특정 신체 부위를 움켜쥐고, 같은 반 여학생에게 반복적으로 신체 접촉을 했다고 밝혔다.

피해를 입은 특수교사는 현재 불안장애와 우울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aver.me/FuN6xnK2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400 06.01 72,7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93,6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79,0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98,9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73,5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0,7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8 20.05.17 8,708,7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5,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9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5733 이슈 인도에 줄서기 문화가 생긴 이유.gif 09:16 71
3085732 기사/뉴스 지방선거 오전 7시 투표율 2.0%.... 4년 전보다 0.3%p 높다 2 09:15 47
3085731 기사/뉴스 강남 개포 넘어선 흑석 아파트…한강 ‘뷰’가 갈랐다 [집슐랭] 09:15 125
3085730 유머 세계 공통인 걸 알고 감동 받고 있어 09:13 412
3085729 이슈 러시아가 말아주는 한국 설화 애니메이션 09:13 236
3085728 기사/뉴스 “9급도 월 300만원 시대 열린다”…공무원 들썩이게 만들 ‘파격 승진’ 온다 2 09:12 346
3085727 기사/뉴스 "반려새 자위행위, 야생에서는 더 흔해…자연스러운 행동" 3 09:11 712
3085726 기사/뉴스 [단독]"나라땅 사용료 0원"…지방 반도체 산단에 파격 지원 쏟아진다 5 09:10 259
3085725 기사/뉴스 한복 입고 고궁 걷는 외국인들… K관광 ‘보는 여행’에서 ‘입는 여행’으로 [김지선의 세계는 한국여행 중] 1 09:08 291
3085724 기사/뉴스 [속보]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금융위기 이후 최다 12 09:08 1,369
3085723 이슈 영화 <백룸> 50만 관객 돌파 1 09:08 209
3085722 기사/뉴스 시우민, 공연 7일 앞두고 돌연 취소… 더보이즈 뉴 투입[공식] 8 09:07 1,583
3085721 이슈 핫함 그 자체인 트와 모모 댄스챌린지 4 09:06 461
3085720 이슈 한중일 중에 주체성이 제일 높다는 한국인 12 09:06 1,353
3085719 기사/뉴스 [단독] 애기봉 스타벅스 철거 요구에 '화들짝'··· 인천시, 백령도 유치 백지화 10 09:05 1,291
3085718 기사/뉴스 "유부녀지만 사귀었다"…차가원 숙부, MC몽 '불륜 인정' 폭탄 문자 전격 공개 [PD수첩] 4 09:05 1,048
3085717 이슈 원빈 고수 강동원 박보검 서강준 유승호 싹다 합친 평균 얼굴.jpg 35 09:04 1,390
3085716 유머 와 끼발 닝닝 존나 귀여워 미친 2 09:04 553
3085715 팁/유용/추천 바삭 탱글 미쳐버린 초간단 소세지 튀김 1 09:01 892
3085714 기사/뉴스 이승기, '시세 3배' 105억 전세 계약 "차가원 권유, 우리 부부에 의지하고 싶다고.." 입장 [PD수첩] 29 08:58 2,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