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고현정이 무리한 다이터트를 한다는 오해에 입 열었다.
5월 7일 채널 '걍민경'에는 '고현정 길들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현정은 "예민한 성격이 없어졌었다. 그런데 20년도에 내가 응급으로 정말 큰 수술을 하고 그러고 나서 '지켜보자'였다. 봉합만 해놓은 거였다. 십이지장하고 췌장을 연결하는 그 부위다. 그리고 위도 문제가 있고 복합적이었다. 거기가 다 그 길이. 그래서 20년도에 그걸 해놨다가 잘 약을 먹고 잘 하다가 2024년도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은 일들이 몇 가지가 있었다. 그러면서 다시 쓰러진 거다. 병원을 가야하는데 그때 세월이 바뀌어서 응급실에 아무나 못 들어갔다. CPR 환자가 아니면 안 받아주는 거다. 계속 돌고 돌아서 참을 수가 없는 상태가 돼 받아줘서 들어갔다. 밤 12시 20분인가 30분에 수술이 들어가서 살았다"고 털어놓았다.
고현정은 "그러고 나서 이제는 정말 괜찮은 거다 생각을 했는데 옛날에는 말이 좀 느렸다면 지금은 기운이 없다고 많이들 느끼시잖나. 기운이 없어 보이는 이유가 기운이 좀 없다. 그냥 좀 막 먹고 뭐도 해먹고 이런게 좋았는데 잘 안 들어간다. 김밥도 내가 너무 좋아하는 건데도 한 두세 알? 먹으면 무슨 일이 날까봐 너무 무서운거다. 뭘 먹어서 배가 아픈 게 너무 싫다"고 밝혔다.
병원에선 "약을 하루에 꼬박꼬박 먹어라. 먹기 싫어도"라는 말을 해주는 정도라고. 고현정은 "그래서 좀 우울하다. 어느 정도여야지 좋잖나. 날씬한 것도 어느 정도여야 좋고 기력이 있고 나이 먹으면 밥심으로 산다고 하잖나"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