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포 스릴러 영화 '면도'(김정훈 감독, 스타플래티넘 유한회사 제작)가 지난 3월 크랭크 업 후 올해 하반기 극장 개봉한다.
트라우마와 공포, 그리고 사랑의 경계를 섬세하게 해체하는 심리 공포 스릴러 '면도'. 주연을 맡은 노정의는 넷플릭스 영화 '황야',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를 비롯해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마녀' '바니와 오빠들' '우주를 줄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 온 차세대 대표 배우다. 아역 시절부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로,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성장해 온 노정의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Z세대 워너비로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이번 '면도'에서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소설가 수연으로 변신해 극의 중심을 이끈다.
상대 주연 카사마츠 쇼는 넷플릭스 '굿뉴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래 SBS '모범택시3'로 대중적 인기를 굳힌 일본의 라이징 스타로, HBO Max '도쿄 바이스', 디즈니+ '간니발' 등 글로벌 작품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지난해 토론토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직접 선보이며 국내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면도'에서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수연 곁을 지키는 다정한 연인 신지로 변신한다.
여기에 변요한과 그룹 있지(ITZY)의 신류진이 출연해 작품의 무게감을 한층 높인다. 변요한은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미스터 션샤인'을 비롯해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그리고 개봉을 앞둔 '타짜4: 벨제붑의 노래'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로, '면도'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에 힘을 더한다.
신류진은 K팝 걸그룹 있지 멤버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았다. '면도'를 통해 수연의 친구 미나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고 활약세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수연과 신지의 투샷을 비롯해 주요 인물들의 단독 감정 컷, 그리고 극의 긴장감을 담은 장면들로 구성됐다. 저마다 다른 감정을 품은 인물들의 표정과 고립된 공간 속 두 사람의 모습이 영화가 선사할 깊은 몰입감을 예고한다.
'면도'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시골 저택에서 새 삶을 꾸려가던 소설가가 연휴를 맞아 찾아온 다정한 연인과 고립된 저택에서 시간을 보내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노정의, 카사마츠 쇼, 변요한, 신류진(있지) 등이 출연했고 '들개'의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