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야근 없는 사무직보다 낫다”… Z세대, 연봉 7천 ‘킹산직’ 택했다

무명의 더쿠 | 10:18 | 조회 수 2772

블루칼라 긍정 인식 68%… “AI 못 대체하는 기술” 주목
“좋은 대학→화이트칼라” 공식 흔들… 반도체·배터리 선호 뚜렷

 

 

하지만 지금 Z세대는 다른 기준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직함보다 실제 연봉, 사무실보다 기술 경쟁력, 화이트칼라 이미지보다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느냐”를 먼저 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 확산 이후 분위기는 더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문서 작성과 보고, 기획·정리 같은 사무직 업무 상당수가 자동화 가능성에 놓이자, 오히려 현장 기술직의 희소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는 ‘연봉 7,000만 원의 교대근무 생산직’을 선택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연봉 3,000만 원의 야근 없는 사무직’을 선택한 비율은 40%에 그치면서, 지난해 같은 조사보다 생산직 선호는 더 높아졌습니다.

 

 

noSYpi

 

■ “사무직 안정성”보다 “기술 생존력”

 

이번 조사에서는 직업을 바라보는 감각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점도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블루칼라 직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68%였습니다.


지난해보다 5%포인트(p) 상승한 수치입니다.

 

반면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6%에 머물렀습니다.


블루칼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연봉이 높아서’가 66%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기술 보유에 따른 해고 위험 감소, 승진·야근 스트레스 부담 감소, AI 대체 가능성이 낮다는 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과거처럼 “사무직이면 안정적”이라는 인식보다, 실제로 오래 버틸 수 있는 기술과 수입 구조를 더 중요하게 보기 시작했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실제 지원 의향도 높았습니다.


응답자의 29%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고, 41%는 “조건이 좋다면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이 블루칼라 취업 가능성을 열어둔 셈입니다.

 

특히 블루칼라 직무를 선택할 수 있는 최소 연봉 기준으로는 ‘5,000만 원 이상’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6,000만 원 이상과 7,000만 원 이상 응답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결국 Z세대가 보는 기준은 직군 이름 자체보다 “얼마를 받고, 얼마나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느냐”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 반도체·배터리 몰렸다… “몸 쓰는 일”도 달라져

 

관심 업종에서는 산업 구조 변화 흐름도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분야는 IT·배터리·반도체 업종으로 32%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더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어 자동차·조선·항공, 미용·요리·제과제빵, 전기·전자 업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건설·토목·배관·설비 같은 전통 육체노동 업종 선호는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같은 블루칼라 안에서도 선호는 갈리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75860?sid=10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5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7년전 오늘 발매된, 오마이걸 "다섯 번째 계절"
    • 14:52
    • 조회 7
    • 이슈
    • 타햡 못하는 주방장을 만난 손님
    • 14:52
    • 조회 55
    • 유머
    • 티파니 영, 오늘 솔로 데뷔 10주년 신곡 공개…‘Summer’s Not Over’
    • 14:51
    • 조회 46
    • 기사/뉴스
    • 하이브, 걸그룹 '아일릿' 비방 사이버레커 상대 손배소 패소
    • 14:50
    • 조회 445
    • 기사/뉴스
    16
    • 알티타고 있는 코르티스 영상
    • 14:50
    • 조회 276
    • 이슈
    2
    • 채정안, 플리마켓 수익금 1500만 원 기부…자립 준비 청년·미혼모 지원
    • 14:49
    • 조회 54
    • 기사/뉴스
    • 삼전 들어간 유병재 근황
    • 14:48
    • 조회 1386
    • 유머
    4
    • 짬뽕 하나 주문하고 세 개 먹은 사람
    • 14:48
    • 조회 823
    • 유머
    5
    • 에스파 윈터 뉴발란스 새 화보
    • 14:46
    • 조회 630
    • 이슈
    8
    • 아리아나 그란데 아파트라고 하면 다 알아듣는 아파트
    • 14:46
    • 조회 947
    • 이슈
    9
    • 인간 사라진 체르노빌… 멸종위기 야생마까지 “빠르게 적응”
    • 14:46
    • 조회 622
    • 기사/뉴스
    10
    • 지하철 앉아서 가고 싶어서 만든 앱
    • 14:46
    • 조회 810
    • 정보
    7
    • 유명 女배우, '전자발찌' 사기꾼과 콜라보→논란 일파만파…이 와중에 '좋아요'까지 
    • 14:45
    • 조회 1563
    • 기사/뉴스
    • 고우림 “♥김연아와 결혼 전제 3년 비밀연애, 검소하고 털털해”
    • 14:44
    • 조회 493
    • 기사/뉴스
    1
    • 스윙스, 법카 도용 피해...“6개월간 5천만원 썼더라”
    • 14:41
    • 조회 1214
    • 기사/뉴스
    10
    • 고우림·김연아 부부, 요리 실력·냉장고 최초 공개 "이런 날 올 줄 몰라"(냉부해)
    • 14:41
    • 조회 700
    • 기사/뉴스
    3
    • 초등생 볼에 피멍…교사가 꼬집었다
    • 14:41
    • 조회 608
    • 기사/뉴스
    7
    • 11년전 오늘 첫방송 한,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
    • 14:40
    • 조회 250
    • 이슈
    8
    • [단독] 전채은, 더보이즈 영훈 주연 '러브 WiFi-궁' 합류
    • 14:40
    • 조회 475
    • 기사/뉴스
    • 아일릿 'It's Me' 멜론 일간 19위 (🔺9 )
    • 14:39
    • 조회 335
    • 이슈
    1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