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포항 펜타시티 국제학교 밑그림 나왔다…2029년 개교 목표

무명의 더쿠 | 16:37 | 조회 수 86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1008863?sid=102

 

학생 수 400명 시작해 최종 1천558명 정원 전망
영국 명문 ' Christ College Brecon' MOU 체결…연간 학비 4천만~5천800만원대 예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 내 건립 예정인 기숙형 국제학교 예상도. 포항시 제공
포항시 북구 흥해읍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 내 건립 예정인 기숙형 국제학교 예상도.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 내 기숙형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건립의 밑그림이 나왔다.

2029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학년을 아우르는 1천558명 규모의 글로벌 기숙형 학교가 들어설 전망이다.

최근 포항시는 국제학교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준비단계에 돌입했다.

예정 부지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일원 펜타시티 내 약 6만6천㎡이다.

앞서 포항시는 국제학교 건립을 위해 지난해 10월 영국 'Christ College Brecon(CCB)'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1541년 헨리 8세가 설립한 CCB는 영국 본교가 직접 분교를 운영하는 극소수의 영국 사립학교 중 하나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목표 규모는 ▷유치원 7학급 110명 ▷초등학교) 26학급 608명 ▷중학교 15학급 360명 ▷고등학교(Y10~Y13) 20학급 480명 등 총 68학급 1천558명이다.

각 학년별로도 교육과정이 보다 정밀하게 세분화되며, 중·고등학생은 기숙사 생활을 기본으로 한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 내 건립 예정인 기숙형 국제학교 예상도. 포항시 제공
포항시 북구 흥해읍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 내 건립 예정인 기숙형 국제학교 예상도. 포항시 제공



이 학교에서 제공할 핵심 교육과정은 'IB(국제 바칼로레아)'와 'A레벨(A-Level)'이다.

IB는 스위스 비영리 기관인 'IB Organization'이 운영하며 110개국 4천500개 이상의 대학에서 입학 자격으로 인정받는다.

A레벨은 영국의 'CAIE·Pearson Edexcel' 등이 운영하며 영·미·영연방·유럽·아시아 대부분의 대학에서 통용된다.

두 과정 모두 국내에서는 연세대·KAIST 등이 공식 인정하고 있다.

연구 보고서는 2029년 개교 시점 기준으로 예상 학비를 연간 약 4천만~5천800만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유치원 중 가장 기초적인 교육과정이 약 3천750만원으로 가장 낮고 ▷초등학교 평균 약 4천820만원 ▷ 중학교 평균 약 5천30만원 ▷고등학교 평균 약 5천460만원으로 예측됐다.

(중략)

국내 주요 인가 국제학교 학비 평균이 약 5천300만원인 점을 감안했을 때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설계안에 따르면 건축연면적 3만2㎡ 규모의 11개 동이 들어선다.

초등 교사동과 중고등 교사동이 별도로 구성되고, 유치원동도 2곳이 독립 배치된다.

기숙사는 내국인·외국인 학생을 분리 운영하며, 커뮤니티 라운지와 옥상 정원도 갖춘다.

이밖에도 실내 수영장과 체육관, 크리켓 대운동장, 다목적 운동장, 테니스코트, 공연장 등 체육문화시설 또한 다양하다.

총 건립 사업비는 약 1천267억원이며 토지는 포항시가 별도로 취득할 계획이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 내 건립 예정인 기숙형 국제학교 예상도. 포항시 제공
포항시 북구 흥해읍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 내 건립 예정인 기숙형 국제학교 예상도. 포항시 제공



국제학교가 완성될 경우 경제자유구역 특별법에 따라 내국인 학생도 정원의 30~50% 수준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용역연구기관이 국제학교 건립에 대해 지난 2~4월동안 학부모·교육 관심자 27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내 외국교육기관 등록 의향을 묻는 질문에 88.1%(매우 긍정 50.8%·긍정 37.3%)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특히, 포항 국제학교에 대한 등록 의향도 78.5%(매우 긍정 37.3%·긍정 41.2%)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방 국제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수요 기대치가 높다는 의미이다.

포항시는 내년도 학교 건축 설계 공모를 시작해 2028년 착공, 2029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삼고 있다.

개교 첫해 목표 학생 수는 400명(충원율 25.7%)이며, 전체 정원 1천558명 100% 충원 목표 시점은 개교 22년차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국제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인재 유치, 정주 여건 개선, 외국 기업 투자 유치 등 포항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자산"이라며 "중앙정부와의 협력 등 남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4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아니 바다사자 목소리라길래 또 얼마나 귀엽게 옹옹옹 거릴려나 ㅎㅎ 했는데
    • 21:07
    • 조회 124
    • 유머
    • [KBO] 감동적인데 웃긴 한화 노시환 세레머니
    • 21:07
    • 조회 118
    • 이슈
    3
    • <하퍼스바자> 유미와 순록 못 보내..김고은x김재원 서로의 시선으로 남긴 미공개 커플 폴라로이드 컷 공개
    • 21:05
    • 조회 268
    • 이슈
    5
    • [KBO] 자동차 있는 곳까지 날려버리는 강백호의 솔로홈런 ㄷㄷㄷ
    • 21:04
    • 조회 346
    • 이슈
    8
    • 수익률보단 씨드가 중요한 이유
    • 21:04
    • 조회 509
    • 유머
    5
    • 트럼프가 프로젝트프리덤을 중단한 이유
    • 21:04
    • 조회 156
    • 이슈
    • 태권도 2품이지만 아이브 뱅뱅으로 축무 춰보겠습니다. #날딧 #NALDID EP.17
    • 21:04
    • 조회 43
    • 이슈
    • 중국은 여성들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속옷 모델을 하는 것을 금지했다.
    • 21:03
    • 조회 440
    • 이슈
    1
    • [KBO] 소중한 한점 추가하는 박준순의 1타점 적시타 ㄷㄷㄷㄷ
    • 21:03
    • 조회 156
    • 이슈
    1
    • 벌써부터 건강 챙기는 1살 아기
    • 21:03
    • 조회 192
    • 유머
    • 대구버스는 승객들에게 인사한다
    • 21:02
    • 조회 439
    • 이슈
    6
    • [전소미] 하루 만에 상하이 즐기기 가능? 전소미는 가능.
    • 21:01
    • 조회 109
    • 이슈
    • 팔레스타인집에서 애들을 죽이고 그 덮었던 담요를 가져온 이스라엘군인
    • 21:01
    • 조회 470
    • 이슈
    5
    • 우리나라 남자축구대표팀 운명을 결정하는 축구심판 (일요일 새벽 3시에 운명 결정지음)
    • 21:01
    • 조회 123
    • 이슈
    • "TSMC, 이러다 미국에 뺏길 판"…대만 발칵 뒤집힌 이유
    • 20:59
    • 조회 601
    • 기사/뉴스
    2
    • @@ 대전 사는 친구와의 셋로그
    • 20:58
    • 조회 1431
    • 유머
    17
    • 삼전닉스 '억' 소리 성과급…"정당한 보상" vs "과하다"
    • 20:56
    • 조회 740
    • 이슈
    29
    • 먹을 것을 찾아다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발포하는 이스라엘군인
    • 20:55
    • 조회 420
    • 이슈
    4
    • 더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이번주 무대 미리보기
    • 20:54
    • 조회 814
    • 이슈
    7
    • 헬스장에 나타난 암살범
    • 20:52
    • 조회 1006
    • 유머
    1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