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재원, 김고은과 붕어빵 뽀뽀신 “순록에 몰입해 실제로 다리 풀려”(윰세3)[EN:인터뷰]
2,170 26
2026.05.07 12:47
2,170 26

FcvuSu

배우 김재원이 김고은과 로맨스 연기 호흡 소감을 밝혔다.

김재원은 5월 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3' 종영 인터뷰에서 유미 역 김고은에게 많은 연기적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재원은 "김고은 누나와는 너무 행복했다. 배움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제가 경력이 많지 않은 신인 배우이지 않나. 감독님도 베테랑이고 선배님도 베테랑이니까 제가 많이 부족한데도 많이 이끌어주셨다. 어깨너머 배우면서 든든하기도 했다. 매번 현장에 가는 순간들이 꿈만 같았고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특히 김고은에 대해서는 "감정 전달이 고스란히 잘 느껴진다고 생각한 부분이 많다. 오롯이 인물로서 존재할 수 있었던 게, 마주 본 선배님의 눈빛을 보면 다 느껴졌다. 순록이의 역할이 이런 거구나 판단이 설 수 있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연기 중 진실된 순간이 나왔을 때가 귀하다고 생각한다. 떨림, 눈빛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 스스로 그런 게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서 많이 배웠다. 나도 이런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했다.

김재원, 김고은의 실제 나이 차이는 10살. 나이 차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는 김재원은 "저는 순록 역할로 참여한 거고 원작에서도 연하남 설정이었으니까 실제 나이 차이가 걸림돌이 된 적은 한 번도 없다. 순록으로서 어떻게 연기할 지만 고민했던 것 같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순록이 유미에게 반한 순간도 짚었다. 김재원은 "드라마 상으로는 표현되지 않았는데 전사나 대본상에 보여지지 않은 부분을 상상해서 만들어야 더 몰입할 수 있다. 저 스스로는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고 생각한다. 신경쓰이게 하는 존재에서 사랑으로 바뀐 거다. 유미 시점에서는 혐관으로 시작했지만 순록의 입장에서는 곤란하게 하려고 하거나 약올리게 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순록은 처음부터 호감으로 시작했고 점점 사랑으로 커졌다고 생각한다"며 유미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예뻐서'라고 한 대사와 관련해서는 "유미를 좋아하는 수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기분 좋게 할 만한 말은 예쁘다여서 그렇게 말한 거라고 생각한다. 순록이가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극 중 화제를 모았던 '붕어빵 뽀뽀' 신의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김재원은 "붕어빵 뽀뽀가 화제된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무해한데 이렇게 설렐 수가 있나 싶더라. 작가님, 감독님께 감탄했다. 순록이가 붕어빵 꼬리 부분을 물면서 고개를 돌렸는데 입부분이 유미의 볼에 닿는 게 실제 뽀뽀보다 더 설렌다고 생각한다. 그 장면 촬영할 때 몰입을 해서 하다 보니 실제로 다리가 풀렸던 것 같다. 제가 뽀뽀한 게 아닌데 (작품 속에서) 입술을 닦더라. 내가 이렇게 몰입하고 있구나 싶었다"고 했다.

극 중 상황극 장면에 대해서는 "대본을 봤을 때는 이 부분이 순록의 집돌이 모먼트를 잘 살릴 수 있는 부분이겠거니 했다. 연기할 때 부끄럽거나 민망한 부분이 있긴 했다. 일반적이지는 않으니까. 하지만 그런 연기를 했을 때 순록이의 반전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겠다 싶었다.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순록이라 생각하니까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다. 배달원 복장을 하고 어플 배달하러 가는 거나 이런 게 드라마로 구현될 때 귀엽게 느껴지기는 하더라"고 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면으로는 6화 엔딩신을 꼽았다. 김재원은 "순록이가 김주호(최다니엘) 작가와 싸우고 나서 달려갈 것처럼 하다가 초인종을 눌러보니 유미 작가님이 있었고 말하면서 본인의 마음을 느끼게 됐지 않나. 유독 신경써서 연기했던 신이었던 것 같다. 순록이가 고백을 한 게 처음인 것 같아서 엄청난 분석을 통해서 연기를 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최다니엘과 육탄전신 관련해서는 "웃참의 연속이엇다. 수원 행궁동 꽃밭에서 뒹굴면서 촬영했다. 최다니엘 선배님과는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 굉장히 좋은 분이다. 제가 연차가 적은 신인인데도 잘 이끌어주셨고 더운 날씨였는데 편하게 해주셔서 덕분에 잘 촬영할 수 있었다. 너무 행복했다. 액션신인데 안전하게 잘 촬영했던 것 같다"며 "순록이 김주호에 비해 너무 여리여리하다는 반응이 있던데 감독님이 그 장면을 유쾌하게 푸시려는 목적이지 않을까 한다. 싸우는 것이기는 하지만 제3자가 봤을 때 순록이가 하지 않을 법한 행동을 했다는 게 주인 것이라 생각했다. 원칙상으로는 절대 그런 바보같은 행동을 안 했을 텐데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에 집중하게 한 장면이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3'는 배우 김재원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게 될까. 김재원은 "배우로서 사람으로서도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주연배우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라든지 작품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대하는 태도를 잘 알려주셔서 책임감을 많이 배운 것 같다.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많이 성장하고 배운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애정을 표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121418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450 00:05 8,8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3,7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4,0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7,3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809 이슈 더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이번주 무대 미리보기 20:54 40
3059808 유머 헬스장에 나타난 암살범 3 20:52 211
3059807 이슈 [단독] "살해 이틀 전 스토킹 신고‥흉기 2개 들고 다녔다" 18 20:50 845
3059806 유머 왜 전 애인과 다시 만나면 안 되는지 나이 많은 이웃에게 물어본 사람 3 20:50 521
3059805 이슈 망한 주식 대회 하실 분.twt 6 20:49 733
3059804 유머 회사 내 주식자랑질을 처단하는 방법 7 20:48 1,144
3059803 유머 자꾸 깨무는 아깽이 교육 20:48 361
3059802 유머 전권 모으고 싶은 만화를 1권만 산 다음, 한달후 공짜로 전권 모으는 법 5 20:46 1,261
3059801 유머 죽순을 무슨 트로피마냥 소중하게 꼬옥 안고있는 푸바오 ㅋㅋㅋ 1 20:46 414
3059800 이슈 두 존재가 서로에게 세상을 의미할 때 1 20:45 486
3059799 이슈 함몰찌찌에 피지가 낀 게 한 개 더 발견되어 '함찌+찌'가 되어버린 고양이 3 20:44 1,075
3059798 정보 솔로 활동하면서 적성 찾은 남돌 2 20:43 578
3059797 기사/뉴스 전투기 동원해 레바논 수도 공습…이스라엘, 휴전 '찬물' 20:43 120
3059796 유머 박재범 vs 박쥐범.. ㅋㅋㅋㅋㅋㅋ 2 20:42 318
3059795 이슈 발매 후 3주 동안 상승한 코르티스 REDRED 일간 추이 10 20:42 468
3059794 유머 진짜 개너무한 이세계 용사 만화..jpg 23 20:42 1,158
3059793 유머 사랑해서 나눠줬다가 3초만에 후회한 강아지 6 20:41 1,155
3059792 기사/뉴스 ‘나는 솔로’ 출연 30대, 준강간 혐의 2심서도 ‘징역형 집유’ 6 20:41 799
3059791 이슈 커뮤와 SNS에서 불타고 있는 💰돈이 없어서 재능을 펼치지 못한다면…? 20:40 317
3059790 이슈 친일파의 아들이자 세계적인 업적을 이룬 과학자.jpg 19 20:40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