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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김고은과 붕어빵 뽀뽀신 “순록에 몰입해 실제로 다리 풀려”(윰세3)[EN:인터뷰]

무명의 더쿠 | 12:47 | 조회 수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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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이 김고은과 로맨스 연기 호흡 소감을 밝혔다.

김재원은 5월 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3' 종영 인터뷰에서 유미 역 김고은에게 많은 연기적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재원은 "김고은 누나와는 너무 행복했다. 배움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제가 경력이 많지 않은 신인 배우이지 않나. 감독님도 베테랑이고 선배님도 베테랑이니까 제가 많이 부족한데도 많이 이끌어주셨다. 어깨너머 배우면서 든든하기도 했다. 매번 현장에 가는 순간들이 꿈만 같았고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특히 김고은에 대해서는 "감정 전달이 고스란히 잘 느껴진다고 생각한 부분이 많다. 오롯이 인물로서 존재할 수 있었던 게, 마주 본 선배님의 눈빛을 보면 다 느껴졌다. 순록이의 역할이 이런 거구나 판단이 설 수 있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연기 중 진실된 순간이 나왔을 때가 귀하다고 생각한다. 떨림, 눈빛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 스스로 그런 게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서 많이 배웠다. 나도 이런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했다.

김재원, 김고은의 실제 나이 차이는 10살. 나이 차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는 김재원은 "저는 순록 역할로 참여한 거고 원작에서도 연하남 설정이었으니까 실제 나이 차이가 걸림돌이 된 적은 한 번도 없다. 순록으로서 어떻게 연기할 지만 고민했던 것 같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순록이 유미에게 반한 순간도 짚었다. 김재원은 "드라마 상으로는 표현되지 않았는데 전사나 대본상에 보여지지 않은 부분을 상상해서 만들어야 더 몰입할 수 있다. 저 스스로는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고 생각한다. 신경쓰이게 하는 존재에서 사랑으로 바뀐 거다. 유미 시점에서는 혐관으로 시작했지만 순록의 입장에서는 곤란하게 하려고 하거나 약올리게 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순록은 처음부터 호감으로 시작했고 점점 사랑으로 커졌다고 생각한다"며 유미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예뻐서'라고 한 대사와 관련해서는 "유미를 좋아하는 수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기분 좋게 할 만한 말은 예쁘다여서 그렇게 말한 거라고 생각한다. 순록이가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극 중 화제를 모았던 '붕어빵 뽀뽀' 신의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김재원은 "붕어빵 뽀뽀가 화제된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무해한데 이렇게 설렐 수가 있나 싶더라. 작가님, 감독님께 감탄했다. 순록이가 붕어빵 꼬리 부분을 물면서 고개를 돌렸는데 입부분이 유미의 볼에 닿는 게 실제 뽀뽀보다 더 설렌다고 생각한다. 그 장면 촬영할 때 몰입을 해서 하다 보니 실제로 다리가 풀렸던 것 같다. 제가 뽀뽀한 게 아닌데 (작품 속에서) 입술을 닦더라. 내가 이렇게 몰입하고 있구나 싶었다"고 했다.

극 중 상황극 장면에 대해서는 "대본을 봤을 때는 이 부분이 순록의 집돌이 모먼트를 잘 살릴 수 있는 부분이겠거니 했다. 연기할 때 부끄럽거나 민망한 부분이 있긴 했다. 일반적이지는 않으니까. 하지만 그런 연기를 했을 때 순록이의 반전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겠다 싶었다.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순록이라 생각하니까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다. 배달원 복장을 하고 어플 배달하러 가는 거나 이런 게 드라마로 구현될 때 귀엽게 느껴지기는 하더라"고 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면으로는 6화 엔딩신을 꼽았다. 김재원은 "순록이가 김주호(최다니엘) 작가와 싸우고 나서 달려갈 것처럼 하다가 초인종을 눌러보니 유미 작가님이 있었고 말하면서 본인의 마음을 느끼게 됐지 않나. 유독 신경써서 연기했던 신이었던 것 같다. 순록이가 고백을 한 게 처음인 것 같아서 엄청난 분석을 통해서 연기를 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최다니엘과 육탄전신 관련해서는 "웃참의 연속이엇다. 수원 행궁동 꽃밭에서 뒹굴면서 촬영했다. 최다니엘 선배님과는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 굉장히 좋은 분이다. 제가 연차가 적은 신인인데도 잘 이끌어주셨고 더운 날씨였는데 편하게 해주셔서 덕분에 잘 촬영할 수 있었다. 너무 행복했다. 액션신인데 안전하게 잘 촬영했던 것 같다"며 "순록이 김주호에 비해 너무 여리여리하다는 반응이 있던데 감독님이 그 장면을 유쾌하게 푸시려는 목적이지 않을까 한다. 싸우는 것이기는 하지만 제3자가 봤을 때 순록이가 하지 않을 법한 행동을 했다는 게 주인 것이라 생각했다. 원칙상으로는 절대 그런 바보같은 행동을 안 했을 텐데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에 집중하게 한 장면이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3'는 배우 김재원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게 될까. 김재원은 "배우로서 사람으로서도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주연배우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라든지 작품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대하는 태도를 잘 알려주셔서 책임감을 많이 배운 것 같다.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많이 성장하고 배운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애정을 표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1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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