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대통령님 놀이공원 패스권 막아주세요"…박탈감 호소에 '갑론을박'
57,157 867
2026.05.07 12:06
57,157 867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놀이공원을 다녀온 뒤 매직패스(놀이기구를 대기 없이 빨리 탑승할 수 있는 유료 티켓) 이용자들 때문에 불쾌감을 느꼈다는 A 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A 놀이공원에 갔다 왔는데 매직패스 쓰는 사람들 때문에 진짜 짜증 난다"며 "한 시간 동안 놀이기구 타려고 기다리는데 매직패스 사용자들이 내 앞을 가로질러 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돈 주고 새치기하는 게 권리처럼 느껴지고 박탈감까지 들어서 기분이 울적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이랑 같이 갔는데 아이가 '저 사람들은 왜 새치기해?'라고 묻는데 엄마가 무능력해서 미안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또 "돈 더 쓰면 편해지고 안 쓰면 기다려야 하는 걸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교육에 썩 좋을 것 같지 않다"며 "매직패스 이용자들 때문에 줄이 안 줄어들어서 몇시간을 서서 기다리다가 다리만 퉁퉁 붓고 진이 다 빠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금을 들여 자유이용권을 끊었는데 자유롭게 이용도 못 했다"면서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서민들이 박탈감을 느끼게 만드는 매직패스 같은 시스템 막아주셨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사연이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시간을 돈으로 사는 것은 자본주의 시스템이다. 비행기 비즈니스석을 구매하는 것과 크게 다를 게 없다", "반대로 매직패스가 없어지면 일반 대기 줄은 더 길어진다", "기업의 자유이자 소비자의 선택이다"라고 반박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놀이공원은 가족 공간인데 아이들 입장에서는 불평등하게 느껴질 수 있다", "아이들이 줄서기와 질서를 배우는 공간인데 씁쓸하다", "가족 단위 공간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키운다", "아이들 동심을 파는 곳에서 동심을 깨트리는 격"이라며 A 씨의 입장을 공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929899?sid=102

댓글 86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필사하기 좋은 문장과 사랑스러운 스누피를 한 권에 《하루 한 장 필사 노트》 피너츠 에디션! 770 08.27 84,18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77,38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55,2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93,5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22,2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3,9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28,4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26,4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3,5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32,3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69,9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3893 정보 카카오뱅크 AI 08:27 3
3143892 이슈 고양이에게 먹이주다 살아난 중국인 08:26 134
3143891 이슈 에스파 카리나 인스타 업뎃 08:26 62
3143890 이슈 아이돌에 대해 말하는 일본네티즌 트윗 2 08:24 335
3143889 유머 같은 포즈의 푸 & 루이 & 후이 바오들 1 08:23 273
3143888 이슈 외국인들이 기겁하는 각 나라별 "조금만" 2 08:22 483
3143887 유머 대사없이도 사랑이 느껴진다는 박보검 눈빛 1 08:20 318
314388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08:10 143
3143885 유머 속눈썹은 눈을 보호해줍니다 3 08:05 1,203
3143884 기사/뉴스 “낙상 마렵다” 신생아 중환자실 학대 SNS 올린 간호사들 재판행 17 07:56 2,608
3143883 이슈 오늘이 10주년인데 강하늘이 말아주는 달의연인 왕욱 명대사 옴.x 7 07:48 1,013
3143882 이슈 어제자 일본 엠스테 첫 출연한 NCT WISH <BOY MEETS GIRL> 무대 6 07:41 918
3143881 이슈 뮤직뱅크 계단과 스윙스 8 07:40 1,446
3143880 기사/뉴스 청년 지원 예산 53% 확대…34세까지 최대 1억 9천만 원 지원 19 07:18 2,109
3143879 정보 토스행퀴 13 07:01 1,265
3143878 이슈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골키퍼와 공을 차는 작은 아이 17 06:54 3,551
3143877 기사/뉴스 [단독]'합의부 재배당' 김세의 '김수현 명예훼손' 재판 속도 낸다 1 06:54 500
3143876 이슈 여친 살해 후 고속도로 유기, 대출까지 시도한 20대…"계획범죄 아냐" 5 06:41 1,762
3143875 기사/뉴스 하이브, 남성 1.5억벌 때 여성 4900만원…소수 男임원 권력·급여 독식 21 06:31 1,640
3143874 이슈 지우개 끝판왕이라는 톰보 모노 지우개 신기한 점 26 06:25 6,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