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소원을 이뤄주는 특별한 과자를 판매하는 ‘전천당’을 배경으로, 행운의 동전을 가진 손님들이 가게를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작품에는 라미란과 이레가 출연한다.
라미란이 맡은 ‘홍자’는 각기 다른 고민과 사연을 지닌 사람들에게 특별한 과자를 건네는 전천당의 주인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화려한 한복과 은빛 헤어스타일로 완성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작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높은 싱크로율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더해져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손님들에게 다정한 미소를 건네며 친근한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특유의 유쾌한 표정으로 인간적인 매력도 담아냈다. 반면 라이벌 가게 화앙당의 주인 ‘요미’와 대면하는 장면에서는 분위기가 급변한다. 부드러운 인상 대신 차가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긴장감을 형성해 극 중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도 높인다.
이 같은 비주얼 완성 뒤에는 라미란의 세심한 노력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약 3kg에 달하는 가발과 여러 겹의 한복을 착용한 채 장시간 촬영을 이어갔으며, 매번 평균 2시간 30분가량의 분장 과정을 소화했다. 촬영 기간 동안 앞머리 탈색을 유지하며 두피 통증까지 감내했고, 가발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쉬는 시간에도 벽에 기대거나 눕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라미란은 “‘홍자’는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익숙한 캐릭터라 부담이 컸다”면서도 “저만의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녹여 한국적인 느낌의 ‘홍자’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은빛 머리와 한복 차림으로 전천당 세트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동화 속 세계에 들어온 기분이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라미란의 새로운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오는 5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원작 특유의 판타지 감성과 라미란의 개성 있는 연기가 만나 어떤 새로운 ‘홍자’ 캐릭터를 완성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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