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응급구조사를 꿈꾸던 착한 아이였는데…도심 거리에서 희생된 광주 여고생 유가족 오열
2,468 18
2026.05.06 10:44
2,468 18
늦은 밤 광주시 도심에서 고교생 2명을 흉기로 찔러 한 명은 숨지게 하고, 다른 한 명은 다치게 한 장모(24) 씨가 "사는 게 힘들어 죽으려 했는데 우연히 마주친 여고생을 상대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장씨가 숨진 여고생 A(17)양과 아무런 면식이나 연고가 없는 점으로 미뤄 '묻지마 범행'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장씨는 "오래전 사둔 흉기를 들고 나와 거리를 배회하던 중 여고생 A양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충동을 느껴 공격했다"고 말했다. 충동적이고 우발적이었다는 주장이다.


경찰은 그러나 이런 진술이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을 투입해 구체적 동기를 캐고 있다.


(중략)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장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A양의 시신이 안치된 광산구의 한 장례식장은 갑작스러운 비보를 듣고 달려온 가족과 지인, 친구 등의 오열로 가득 찼다.


A양의 어머니는 "이제 내 딸 어떡하느냐"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만 쏟아냈다. A양의 친구들도 "A양은 평소에도 남을 돕기를 좋아한 착한 친구였다"며 흐느꼈다. 친척들은 A양이 부모에게는 대견하고 야무진 맏딸이었고, 남을 돕고 싶어 119 응급구조사를 꿈꾸던 학생이었다고 전했다.


A양을 구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갔던 B군은 몸싸움 과정에서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손과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은 당시에는 "빨리 도와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또래 학생이 희생돼 너무 가슴 아프고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56XagHZN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91 00:05 8,9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8,6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54,4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3,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46,5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4,5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5,7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685 기사/뉴스 “그때 샀어야” 주당 400만원도…올해 ‘황제주’ 2배 급증 15:18 354
420684 기사/뉴스 [속보] 북한, 헌법에 ‘조국 통일’ 삭제·영토 조항 신설…“남쪽은 대한민국과 접해” 1 15:18 263
420683 기사/뉴스 고속도로 '만취 역주행'에 6명 사상…20대 항소심도 징역 7년 1 15:16 115
420682 기사/뉴스 "과충전 않겠습니다"…'로봇 스님' 등장에 스님들 웃참 실패 14 15:15 743
420681 기사/뉴스 [단독]지하철서 여성 '몰카' 찍다 도주…'불법체류' 중국인 긴급 체포 9 15:13 378
420680 기사/뉴스 윤경호는 "'취사병' 촬영하던 중에 '왕사남'이 너무 잘 되어가지고 갑자기 (박지훈이) 단종으로 보여서 현장에서 연기하기 낯설었다"라며 "갑자기 왕이 되어 나타나니까 9~10부쯤 어색했다"라고 고백했다. 30 15:12 1,079
420679 기사/뉴스 ‘취사병’ 조남형 감독 “‘약한 영웅’ 박지훈 눈빛 좋아 캐스팅” 10 15:09 354
420678 기사/뉴스 비키니 입고 작품 속으로…스위스 미술관 “수영복이면 공짜” 1 14:56 1,145
420677 기사/뉴스 세 살 딸 세탁기 넣고 돌리고, 소주 먹인 40대 계부...집유→실형 뒤집혔다 15 14:47 1,036
420676 기사/뉴스 '취사병' 박지훈 "해병대 수색대 군생활 로망…너무 가고파"[N현장] 13 14:45 562
420675 기사/뉴스 '지수 저격' 디자이너 "의상 미반납 해결..지수 공격 의도 없었다" 해명 [핫피플] 98 14:36 8,777
420674 기사/뉴스 "한화 경기 중계가 제일 힘들어" 해설위원도 난감, '키움과 반 경기차' 추락하는 독수리를 어찌할꼬 30 14:31 1,514
420673 기사/뉴스 한선화 “‘모자무싸’ 축가 장면, 비욘세 대신 싸이 선택” [인터뷰①] 14 14:23 1,911
420672 기사/뉴스 "임대차 중심축 이동"…전셋값 2.5% 오를 때 월세 8% 뛰었다(종합) 2 14:14 377
420671 기사/뉴스 “코인 하던 내 친구들, 일요일 밤에 잠 안 자고 ‘코스피’ 본다”…7000 돌파에 해외도 들썩 2 14:14 878
420670 기사/뉴스 [속보] 北, 영토조항 신설·통일삭제 ‘두 국가’ 개헌 39 14:13 2,322
420669 기사/뉴스 [KBO] 프로야구 한화 팬, 한화 본사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 6 14:02 969
420668 기사/뉴스 소송 끝 9년 만에 받아낸 양육비… 해외 나가면 법 집행도 무용지물 2 13:56 706
420667 기사/뉴스 [속보] 이유없이 요양병원 환자들 폭행한 중국 국적 간병인 징역 1년 15 13:53 1,198
420666 기사/뉴스 '법륜로드' 법륜스님, '투자 고민' 노홍철→'자동차 관심' 우찬에 명쾌한 답변 2 13:52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