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광주 ‘묻지마 살해’ 피의자…“모르는 여고생, 밤길에 우연히 마주쳐 범행”
8,756 67
2026.05.05 16:57
8,756 67

늦은 밤 광주 도심에서 흉기로 고등학생 2명을 찔러 사상케 한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묻지마 살인’이라고 시인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5일 살인 등 혐의로 체포한 장 모(24)씨는 “죽으려 결심한 뒤 우연히 마주친 여고생을 상대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장씨는 이날 오전 0시10분쯤 광주 광산구 모 고등학교 앞 대로변 인도에서 고등학생 A(17)양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다른 학교 고등학생 B군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장씨는 검거 직후 경찰 조사에서 “스스로 생을 마치려 고민하다가 범행을 결심했다. 전혀 모르는 사이인 피해자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범행에 이르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장씨의 진술이 구체적이지 않은 만큼,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을 투입해 자세한 범행 동기를 규명한다. 또 장씨의 휴대전화 전자 법 의학 감정(포렌식) 등을 통해 범행 전후 상황에 대한 조사도 이어간다.

범행 당시 장씨는 A양을 뒤쫓아가 흉기로 찔렀으며, 때마침 길 건너편에서 A양의 비명 소리를 들은 B군이 다가오자 B군마저 찌른 뒤 차량 등을 이용해 달아났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장씨가 탄 차량의 도주 경로를 역추적했다. 범행 11시간여 만인 오전 11시24분께 경찰은 현장 반경 1㎞ 내 월계동 주택가 주변에서 장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조만간 장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민경 기자(mklee@munhwa.com)


https://naver.me/IGsGCsUP

댓글 6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X 더쿠💚 더 강력해진 #민트클렌징밤 2세대 출시 체험단 모집 (50인) 198 00:05 5,6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499,9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857,8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385,8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134,7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61,3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611,1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20.09.29 7,518,2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20.05.17 8,744,3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29,8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20,6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21163 이슈 웃는 모습이 진짜 예쁜 박지훈 11:16 96
1721162 이슈 [포토]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발표하는 대세 배우 허남준 4 11:03 1,035
1721161 이슈 그로구 나 안아 모음 16 11:00 1,024
1721160 이슈 JTBC 채무로 보는 금액 단위 17 10:59 2,190
1721159 이슈 그로구 수련하는거 보는데 점프하는거 너무귀여움 9 10:58 730
1721158 이슈 자체 음방에 미친(p)역조공까지 해서 팬들 난리난 온앤오프 근황…jpg 13 10:57 1,394
1721157 이슈 윤남노씨 권성준씨 지금보다 좀 말랐던 시절.jpg 17 10:55 2,508
1721156 이슈 드디어 다음주부터 다시 연재 재개한다고 공지뜬 전설의 만화 12 10:53 2,386
1721155 이슈 (냉부) 난 오라버니를 적으로 생각하지 않아~ 8 10:49 1,864
1721154 이슈 아빠나안아 15 10:46 1,925
1721153 이슈 오늘아침에 고양이 엉덩이 보는데 너무커서 놀랐음 6 10:44 1,685
1721152 이슈 알람맞추는거 까먹고 자던 언니 핥아서 깨워준 착한고양이 14 10:38 1,972
1721151 이슈 쿠션을 독식한 못된 탐관오리 10:37 673
1721150 이슈 발음 꼬여서 계속 NG나는 진기주 도와주는 서강준 7 10:33 1,492
1721149 이슈 벤투 여태 지도했던 선수들로 베스트11 꾸린다면 누구를 포함시킬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손흥민 김민재 황인범 넣는대 8 10:33 1,024
1721148 이슈 07년생 신입면접 부모님이랑 같이왔다는데 491 10:32 27,419
1721147 이슈 지디회사 로봇 춤추다가 티비 부셔버림.twt 18 10:32 2,525
1721146 이슈 2015년 네팔에서 7.8 지진이 일어났던 당시 영상 1 10:29 934
1721145 이슈 윤두준 인스타그램 업뎃 7 10:18 859
1721144 이슈 잘생긴 스페인 축구선수 2 10:18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