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다음달 1일 전면 파업 초읽기에 나설 예정이다.
전날 파업에 돌입한 이후 29일에도 이어가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다음날까지 사흘간 부분 파업을 이어간다. 이 회사의 파업은 지난 2011년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현재 부분 파업에는 자재 소분 부문의 일부 조합원으로 한정돼 있다. 하지만, 이틀 뒤인 5월 1일부터 노조는 전면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전면 파업에는 조합원 2000여명이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업과 관련, 노조의 요구는 ‘인사 원칙 바로 세우기’와 ‘그룹 내 임금 격차 해소’ 등이다. 노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13차례의 교섭에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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