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290만원 vs 17만원…서울 초교 수학여행 '천차만별'
1,997 12
2026.04.17 06:32
1,997 12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최근 '강원 60만원 수학여행' 논란으로 수학여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진 가운데 지난해 서울 지역 학교별 수학여행 비용 편차가 최대 17배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수학여행 등 학교 외부활동 정보를 올려둔 '열린 서울교육' 공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지역 학교급별 수학여행 경비 격차는 초등, 고등, 중학교 순으로 나타났다.

 

수학여행 비용은 장소, 참가인원, 기간 등에 따라 차이가 났으며, 지자체별 지원 여부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수학여행 경비가 가장 많이 들어간 곳은 서대문구 A초교로 4박5일 동남아 여행에 1인당 289만5000원의 경비가 들어갔다. 대상 학생 수는 95명이었으며 이중 14명이 불참, 81명이 참가했다.

 

가장 낮은 비용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초교는 동대문구 B학교로1박2일 경기 여행에 1인당 16만9400원 비용을 냈다. 대상 학생 수는 104명, 이중 15명이 불참해 89명이 참가했다.

 

해당 여행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700만원을 받아 좀 더 낮은 비용으로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높은 비용을 낸 A초교와는 17배 넘는 차이를 보인 셈이다.

 

 

중학교의 경우 강서구 C학교가 2박3일 제주로 다녀온 여행이 1인당 100만1000원으로 가장 높은 비용을 기록했으며, 금천구 D학교가 2박3일 강원 28만3000원으로 가장 낮은 비용을 썼다.

 

고등학교는 강남구 E학교가 3박4일 일본 여행에 1인당 191만3000원을 낸 반면, 양천구 F학교는 2박3일 강원 여행에 30만원을 부담해 가장 저렴하게 수학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26억원 상당의 수학여행 경비를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5452명에게 1인당 평균 48만원씩, 총 26억1822만원을 지급했다.

 

지원대상은 초 4~6학년 및 중고생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포함 법저저소득자격자, 중위소득 60% 이하 및 법무부 장관이 추천하는 난민 인정자, 특별기여자 또는 그 자녀 등이다. 학년별 연 1회 최대 1인당 50만원 이내 실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다양한 학생 체험 활동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월 현장체험학습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했으며, 서울소방학교 및 적십자사와 협력해 안전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상시 제공한다.

 

지역교육청 차원에서는 보조인력 매칭, 사전답사, 지역 연계 프로그램 정보 제공 및 이동 차량을 지원한다.

 

유치원을 대상으로는 비숙박형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예산을 지원하고, 안전요원과 기타보조인력, 특수교육대상학새 보조인력 예산도 지원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lovelypsyche@newsis.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89298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59 04.29 40,6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4,6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9,4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5,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3,7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9,9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81 정보 2026년 하반기 공휴일 총정리 12 22:58 2,124
299480 정보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10 22:09 1,828
299479 정보 올해 주요 30개국 연간 증시 상승률 순위 (~4월말) 1 22:08 395
299478 정보 🚆KTX-산천 & SRT 시범 중련운행 등 알림 (15일~)🚆 22:00 701
299477 정보 🎬2026 연간 영화 관객수 TOP 10【+α】(~4/30)🎬 1 21:30 272
299476 정보 [KBO] 프로야구 5월 1일 각 구장 관중수 4 21:02 1,032
299475 정보 🎉’26년 5월 T day 이벤트 안내🎉 21:00 1,822
299474 정보 [KBO] 프로야구 5월 2일 각 구장 선발투수 2 20:59 931
299473 정보 범죄도시 일본판 <도쿄버스트:범죄도시> 주제가 20:50 592
299472 정보 BIGBANG OFFICIAL 6th V.I.P COMING SOON 40 20:20 1,345
299471 정보 신하균, 지진희, 우현에게 5000만원을 빌린 배우 24 19:19 4,820
299470 정보 그냥 가벼운 사랑노래인줄 알았는데 가사가 되게 심오한 마돈나 신곡 Bring Your Love 1 16:46 471
299469 정보 일본판 드라마『장난스런 Kiss~Love in TOKYO』여배우 야하기 호노카 결혼 보고 7 15:40 1,725
299468 정보 의외로 1971년에 처음 여성들이 공식적으로 투표권을 얻은 선진국가 7 14:44 2,660
299467 정보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티저 포스터 공개 5 14:12 1,785
299466 정보 2026.10.3 (토), ​​4 (일) 「a-nation 2026」개최 결정‼ ️가을 개최가 되어 23년 만에 오다이바로 돌아온다! 3 13:16 590
299465 정보 노동절 기념 콘서트 호화 라인업...jpg 20 12:07 3,666
299464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25 12:04 729
299463 정보 양파의 검은 점, 흙이 아니라 위험한 곰팡이다 44 11:36 5,456
299462 정보 그알, 용감한 형사들 좋아하면 흥미있게 볼 컨텐츠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 5 10:43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