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여수 섬 박람회 점검 간 金총리 “뭘 보여주겠다는 건지 불명확"
2,187 18
2026.04.17 00:04
2,187 18

https://v.daum.net/v/20260416210302140

 

XxZTGZ
 

 

“전남지사·여수시장 후보들, 당선 전부터 살펴봐 달라”

 

 

오는 9월 개막하는 여수 세계 섬 박람회가 준비 부족으로 ‘제2의 잼버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전남 여수를 찾아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여수 섬 박람회는 여수시가 이달 초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출신 유튜버 ‘충주맨’ 김선태씨를 불러 만든 홍보 영상을 통해 미흡한 준비 실태가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김씨는 터만 닦고 있는 박람회 행사장에 와서 “공사장인데, 여길 왜 데려왔느냐”고 지적하고, 박람회 예정지라고 안내받고 찾아간 무인도가 기초적인 접안 시설조차 갖춰져 있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전남 여수시 여수엑스포기념관을 방문해 전남도와 여수시, 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로부터 박람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계획대로 진도가 나가고 있다’고 했다.

 

김 총리는 이들에게 “며칠 전 국무회의 때 대통령님께서 ‘여수 세계 섬 박람회가 광주·전남 통합 이후 첫 국제 행사로 예정돼 있는데, 여기저기에서 준비가 잘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함과 걱정이 있고, 지방선거 때문에 광역자치단체나 여수시가 (박람회 준비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살펴보는 게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내가 급하게 오게 된 것”이라고 했다.

 

앞서 여수 세계 섬 박람회가 예산 600여억 원을 투입하고도 개막을 5개월 앞둔 지금까지 거의 준비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인프라 조성과 홍보 등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시점인데, 현장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며 “지방선거로 인한 행정 공백 가능성을 감안하면, 대회 준비를 전적으로 지방정부에만 맡겨두기가 만만치 않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준비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박람회 관계자들에게 “오늘은 전체 상황(에 관한 설명)을 말로 듣는 것을 주로 하고, 다음 주에 한 번 더 오겠다”고 했다. 그는 “한두 번 더 와 보고 종합적인 판단을 해서, 보완돼야 할 부분이 어떤 것이 있는지, 중앙정부가 어떤 의견을 낼 수 있는지를 그때 말하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또 “기본적으로 이것은 여수시가 준비한 국제 행사이고, 여수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것”이라며 “그만큼 여수시가 주도성과 책임성을 갖고 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 이어 “중앙정부나 광역자치단체는 지켜보고 옆에서 지원할 것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전남광주통합시건 여수시건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유력한 분들이 (당선 전이라도) 집중력을 갖고 미리 지켜봤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여수시장 권한대행에게도 “선거 기간에는 권한대행에게 책임이 다 위임되는 것이니까, 책임감 있게 잘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김 총리는 조직위에 “섬 박람회가 무엇을 보여주겠다는 것인지 불명확하다”고도 지적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132 00:07 4,0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1,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90,8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8,7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7,4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1,6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4,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9,0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4,0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5548 기사/뉴스 나스닥 0.4% 올라 12일 연속 상승…중동 낙관론에 또 사상 최고[뉴욕마감] 06:26 8
3045547 이슈 뭐든 재밌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회복탄력성이 높다 1 06:16 531
3045546 팁/유용/추천 평생 써먹는 초간단 김치찜 레시피 06:15 289
3045545 이슈 언차일드 팬덤명으로 추측되는 것...jpg 1 06:13 421
3045544 유머 집사 손을 안아주는 귀여운 깜냥이 7 05:56 609
3045543 기사/뉴스 9일간 늑구 찾던 시민...생포 소식에 "잠이 안 옵니다" 6 05:54 1,977
3045542 기사/뉴스 대배우 메릴 스트립, 고현정에게 고백한 속내 “하이힐 벗을 때 가장 행복해” 05:50 745
3045541 이슈 에너지난이 심각한거 같은 호주 8 05:27 1,565
3045540 이슈 Korean food🤤 8 05:15 1,050
3045539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이란이 핵무기를 가지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17 05:06 1,729
3045538 기사/뉴스 '유명 걸그룹 가족' 30대 남성, BJ 강제추행 혐의 체포…식사권 구매 접근 18 04:49 3,134
3045537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213편 04:44 140
3045536 유머 교통사고였어. 별로 특별한 일은 아니었지만, 너한테는 치명적이었지. 19 04:15 2,789
3045535 이슈 만약 블랙홀이 지구를 통과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twt 13 03:53 1,718
3045534 이슈 구독자 900만명 넘은 캣츠아이 유튜브 1 03:26 1,901
3045533 이슈 이젠 장기 명칭으로도 연식이 완전 뽀록나게 생김.x 41 03:18 5,353
3045532 기사/뉴스 수로에 숨어있었던 늑구 31 03:16 5,863
3045531 이슈 오늘 엄은향 100만 기념 첫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는 스페셜 게스트 (드라마 작가) 13 03:12 2,060
3045530 정보 사육사와 생일파티하던 늑구 21 03:03 5,605
3045529 기사/뉴스 "집 나갔던 늑구가 건강히 돌아왔습니다" 13 03:02 4,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