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과, 조민규, 양세찬이 함께 임장에 나섰다. 서울대 출신인 고우림과 조민구. 알고보니 성악과 선후배 사이라고. 이어 서울 빌라 특집 임장에 나선 세 사람.
고우림은 "빌라는 내 집마련 첫 걸음일 것 같다"며 "보통 아파트, 단독주택 꿈꾸며 가지 않나"고 했다. 이어 "빌라가 라틴어 파생된 말"이라며 틈새 지식을 보이기도. 실제 '빌라'는 고대 로마의 교외주택, 농지를 뜻으로.한국에선 다세대 연립주택으로 통하기도 한다.
신혼집 느낌이 물씬 풍기는 주방을 보면서, 고우림 필살기 요리를 물었다. 함박스테이크라는 고우림 말에 모두 "요리도 잘한다"며 감탄, 김연아의 최애음식이라고.
이에 조민규는 "연아 선수님 90년생인 나와 동갑이라 이름 부르는데 주변에서 감히 연아 이름 함부로 부르지말라고 조심하라고 한다"며 "지금은 어디가서 존경의 뜻을 담아 '선수님'이라 부른다"꼬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때, 고우림은 "예전에 양세형씨가 '무한도전'에서 연아씨를.."이라며 웃음, 9년 전 방송에서 만난 것이다. 당시 양세형은 김연아에 '오늘 이후로 평생 못 볼 것 같은 촉이 있다 오늘이 보는게 마지막'이라 말한 바 있다.
그 후로 진짜 못 만났는지 고우림이 묻자 김연아는 "정확하게 선수님 또 못 봤다"며 "지금도 그럴 것, 봐도 못 본척 할 것, 그래야 내 촉이 맞는 것"이라 웃음, "그래도 두 분은 만날 것 같다"고 했다.
[사진] '구해줘홈즈'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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