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오는 5월부터 12세 남학생도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5월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을 대상으로 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하던 HPV 무료접종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이들에게는 6개월 간격으로 HPV 2회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2014년생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2015년생을 새롭게 지원할 예정이다. 2014년생이 올해 2회 접종을 완료하지 못했어도 내년에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질병청은 매년 대상을 한 연령씩 넓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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