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故 김창민 감독 부친 "가해자들 사과 진정성 믿기 어려워, 용서 힘들다"

무명의 더쿠 | 17:38 | 조회 수 551

집단 폭행을 당해 숨진 고(故) 김창민 감독의 부친 김성철 씨는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고 김창민 감독 부실수사 규명 및 책임자 처벌 촉구 오체투지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 씨는 뉴스1과 인터뷰에서 가해자들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사과한 것과 관련 "피해자들에게 두 번 상처를 주는 행위라고 생각해서 도저히 용서하기가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가해자들로부터 직접적인 연락은 없었다"며 "사죄라는 것이 진정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 진정성을 우리가 믿기 어렵다. 진정성 있는 사과라면 받겠으나 (유튜브를 비롯해) 언론으로 얘기하고 있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고 김창민 감독의 아들은 김 씨 부부가 함께 돌보고 있다고. 김 씨는 "손자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호하고 있다. 발달장애 중증이라서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김 씨는 또 "축소·은폐, 원천적인 수사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묻고 처음부터 재수사를 해서 명백히 이 사건의 실체가 밝혀지기를 바란다. 이렇게 부실 수사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제2, 제3의 우리 아들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노을 기자 


https://v.daum.net/v/2026041617350230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6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JTBC 이가혁라이브 | 오늘 한 컷] 더욱 슬픈 대사, 아빠처럼 멋지게
    • 19:15
    • 조회 1
    • 정치
    • <신극장판 은혼 : 요시와라 대염상> 5월 20일 개봉
    • 19:13
    • 조회 59
    • 정보
    • 트위터에서 물에 젖었다 vs 안 젖었다로 논란중인 이슈.x
    • 19:13
    • 조회 361
    • 이슈
    • 내용이 엄청 막장스럽다는 넷플릭스 드라마..jpg
    • 19:13
    • 조회 495
    • 이슈
    4
    •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참석…"304개의 꿈 잊지 않겠다"
    • 19:12
    • 조회 64
    • 정치
    1
    • [망그러진 곰] 한마리의 원숭이가 되,
    • 19:12
    • 조회 159
    • 유머
    3
    • 오피셜히게단디즘 내한공연 티켓팅 대기열 7만
    • 19:11
    • 조회 467
    • 이슈
    4
    • "12세 남학생, HPV 무료 접종하세요"…5월부터 신규 시행
    • 19:11
    • 조회 273
    • 기사/뉴스
    4
    • 플레이브 직캠 8K 'Born Savage' (PLAVE FanCam) | @MCOUNTDOWN_2026.4.16
    • 19:09
    • 조회 145
    • 이슈
    4
    • 이 대통령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 지켜내는 나라 만들 것" [4·16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
    • 19:08
    • 조회 69
    • 정치
    1
    • 17살 vs 37살 관절 건강 차이
    • 19:08
    • 조회 979
    • 유머
    6
    • 한 십대 소년이 승객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좌석을 발로 차는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 19:08
    • 조회 760
    • 이슈
    7
    • 경주 황리단길 고영이 입양됐대🥹🥹🥹🥹🥹🥹
    • 19:08
    • 조회 630
    • 정보
    7
    • 사나고의 3D 펜으로 작은 로키 만들기.ytb
    • 19:07
    • 조회 245
    • 이슈
    1
    • 배달기사가 놀라서 찍었다는 배달전문 죽집 주방
    • 19:06
    • 조회 2018
    • 유머
    19
    • 히게단 내한 근황.jpg
    • 19:06
    • 조회 949
    • 이슈
    8
    • 끼끼 풀어둔 것 마냥 금쪽이 짓하는 신인 남돌 앤더블 추리 자컨ㅋㅋㅋㅋㅋㅋ
    • 19:06
    • 조회 46
    • 유머
    • 네이버페이 5원이다냥
    • 19:05
    • 조회 450
    • 정보
    8
    •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파란색은?
    • 19:05
    • 조회 481
    • 유머
    31
    • "아시아하면 다들 한중일만 떠올리고 우리 인도는 아시아로 생각 안하는게 너무 짜증나요" 레딧 댓글반응
    • 19:03
    • 조회 1625
    • 이슈
    1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