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이돌 넘어 배우 인생 2막… 크나큰 우승, '이제 막을 건 없다' [인터뷰]
1,135 0
2026.04.16 17:36
1,135 0

MOIFZm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크나큰 출신 배우 우승(오희준)은 전역 후 활동을 앞두고 "각오는 폭발적이다. 좋은 작품들을 만나서 팬들에게 창피하지 않은, 잘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룹명처럼 '크나큰' 배우로 성장할 우승의 앞날이 기대된다.

우승은 지난 2016년 그룹 크나큰으로 데뷔해 당시 본명인 오희준으로 활동했다. 그는 활동명을 바꾼 이유를 묻자 "문득 어느 날 우 씨가 하고 싶었다. 우 씨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그래서 회사 분들과 주변 지인들의 의견을 통해서 이름을 계속 받았다. 가장 눈에 띄고 직관적이고 제가 이루고 싶은 목표인 우승이 좋은 의미를 담고 있어서 성장해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었다"고 답했다.

우승은 이름은 바뀌었어도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좋은 이름 뜻으로 한번 리프레시하는 느낌, 터닝 포인트 느낌으로 새 출발을 격렬하게 하고자 한다"며 "제가 잘하고 멋있는 사람이 된다면 이름은 더욱 빛을 발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nZlVzJ


지난해 6월 전역한 뒤에는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 우승은 "전역하고 나서는 새로운 둥지인 회사 가족분들을 만나서, 또 팬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열심히 레슨도 하고 작품을 위해 오디션도 봤다"며 근황을 전했다.

데뷔 10년 차인 우승은 전역 후 가장 달라진 점으로 "군필자가 되어서 아무것도 저를 막을 수 없다는 점, 더 이상 바리케이드는 없다는 점"을 꼽았다. 우승은 "전역 후에는 좀 차분해진 느낌이 있다. 원래는 대문자 E였는데 세월이 흘러서 그런지 차분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크나큰 탈퇴 후에도 멤버들과는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우승은 "서함이 형은 물론 멤버들과도 자주 연락을 하는 편이다. 아까 오기 전에도 같은 숍이어서 만났다. 웃긴 거 있으면 공유하고, 이거 봤으면 좋겠다 싶은 거 보내는 식으로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크나큰 전 멤버인 박서함, 이동원 등으로부터 연기 조언을 듣는다며 "전역하고 나서 지금 연기를 하고 있는 형들한테 많이 물어봤다. 요즘 현장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분위기는 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분위기는 어떤지, 이런 팁 같은 것들을 물어보는 편이었다. 그런 것들이 오디션에서도 팁으로 작용했고, 마음을 다잡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FIoepV


우승은 연기 활동 외에도 생애 첫 일본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그는 5월 8일과 10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MAY BE'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을 만난다. 이와 관련해 우승은 "이렇게 팬분들을 만나는 자리가 오랜만이다. 제가 원래 긴장을 안 하는 편인데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좋아하실지 생각하고 있다. 반대로 많이 달라져 있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옛날 기억을 되새기면서 팬분들 앞에서 선보일 곡들, 재밌는 토크 위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언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일본어를 소통 정도는 할 수 있었는데 잘 안 쓰다 보니까 언어도 마치 근육처럼 굳어가더라. 몇 달 전부터 계속 공부하고 있다. 팬미팅 가서는 아무래도 그 나라말을 하면 좀 더 소통도 쉽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예전 기억들을 끄집어내서 근육들을 살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승은 "제가 아이돌 활동을 했을 때는 팬들에게 보이는 모습이 많았다면, 연기를 하면서는 팬분들과 만나는 자리가 많진 않은 것 같더라. 그럼에도 항상 팬분들과 만나는 자리를 생각하고 어떤 자리로 만나면 좋을지는 항상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제가 드라마에 많이 얼굴을 비춰서 팬분들께 박수를 받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래서 열심히 하고 있고, 팬분들께 창피하지 않게 잘 하면서 많은 매체들을 통해 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382 04.29 13,2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8,1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9,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7,2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4,6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6,7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363 유머 카네기홀을 연습실로 쓰는 피아니스트 임윤찬 근황(feat.뉴욕타임스) 1 12:49 256
3057362 기사/뉴스 서울대 의대 연구팀 "하루 세번 커피 마신 사람이 근육 더 많아" 1 12:47 200
3057361 유머 진돌작가) 처음 겪어보는 공놀이(야구) 10회말 역전승 12:47 185
3057360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이란 제안 거부에 브렌트유 4%↑ 122달러까지 치솟아 2 12:47 135
3057359 유머 야구장에서 간식 뜯어내는 스킬 2 12:47 188
3057358 유머 너 주려는 게 아니라고.. 던지라고.. 8 12:44 665
3057357 정치 주진우, 李등본 공개 “토지허가거래 신청도 안돼…아파트 판 것처럼 온갖 생색” 14 12:43 591
3057356 이슈 운전 중 사거리 대각선 방향에서 범인을 발견한 형사 5 12:42 742
3057355 이슈 어느 패션 브랜드가 제안하는 직장인 출근룩.jpg 26 12:41 2,444
3057354 이슈 중세유럽의 행정을 도맡았던 가톨릭 8 12:39 415
3057353 이슈 도입부가 퍼컬인 크래비티 뮤비 구정모 비주얼..twt 2 12:39 95
3057352 유머 한국문화를 잘 아는 미국배우 찰스멜튼 7 12:38 951
3057351 이슈 왜 남자들은 여자가 섹스를 많이하면 여성기가 넓어진다고 생각하는거야??? 27 12:36 3,040
3057350 기사/뉴스 "7만명 산다더니"…15억 트럼프 골드카드 338명 신청해 1명 승인 3 12:36 701
3057349 유머 밤의 수족관을 즐기는 1 12:35 329
3057348 이슈 뾰루지 났다는 말을 너무 귀엽게 말하는 인피니트 성규 2 12:35 181
3057347 유머 박지훈 컴백기념으로 밥차 보낸것같은 TVING I tvnㅋㅋㅋㅋㅋ 6 12:34 504
3057346 이슈 SNL] 쇼츠로 대박난 병원원장 4 12:34 1,553
3057345 기사/뉴스 김종국→추성훈 제대로 사고쳤다‥방송 2회만 천만뷰+시즌2 확정 초대박 (상남자의 여행법) 4 12:32 797
3057344 이슈 내란 주요 가담 혐의 박성재 전 법무부장관이 무엇을 어떻게 잘못 해서 구형 20년을 내렸는지 법정에서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특검 (캡쳐한 내 정성을 봐서라도 봐주라 속이 다 시원하고 감동적이기까지 함 ㅠㅠ) 13 12:32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