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강버스 흑자 낼 때까지 지원"…서울시 '예산 투입' 근거 신설
863 11
2026.04.16 16:35
863 11

오늘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시와 (주)한강버스는 지난달 각 한강버스 선착장까지 가는 셔틀버스 운영과 한강버스 승조원 추가 고용에 따른 비용을 서울시가 부담한다는 조항을 업무협약에 담았습니다.

오는 21일 열리는 서울시의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하면 재정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됩니다. 국민의힘이 의석이 많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변경된 협약을 보면 '선착장 접근성 개선을 위한 셔틀버스 등 교통연계 서비스 운영'을 서울시의 의무사항으로 담았습니다. 민간 사업자인 이크루즈가 셔틀버스를 별도 운행했는데 이 비용을 서울시가 부담한다는 겁니다.

시 관계자는 매체에 "한강버스를 대중교통이라고 판단해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추계한 셔틀버스 운영비는 연간 6억 3000만원으로 올해부터 한강버스가 흑자를 낼 때까지 매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강버스 승조원 인건비도 마찬가지로 서울시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한강버스는 배 1척당 승조원 1명을 고용했습니다. 이후 서울시가 선박의 선수와 선미 개방을 요청하면서 추가 인력이 필요해졌는데 이에 따른 비용을 시가 부담하기로 한 겁니다.

지원 기간은 한강버스가 흑자를 달성할 때까지입니다. 서울시의 한강버스 흑자 전환 예상시점은 운항 개시 후 2~3년 뒤로 예상되지만 계절적 변수 등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많아 실제 흑자 전환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강경우 한양대 교통물류공학과 명예교수는 매체에 "한강버스가 대중교통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흑자가 날 때까지 계속 지원하겠다'는 식의 조치는 자칫 민간 회사의 관광사업을 세금으로 지원하려 한다는 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영실 서울시의원은 "운항 결손액도 시가 보전하는데 한강버스 활성화를 위한 추가 비용까지 공공이 부담하는 구조로 확대되는 것은 문제"라며 "사업 설계의 불확실성을 시민 부담으로 떠넘기기 전에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천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760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런웨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440 02:28 17,6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9,2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10,8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8,6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4,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4,9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8168 이슈 16,5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일본 마파두부 2 21:20 204
3048167 이슈 트위터 반응 ㄹㅇ 난리난 이수지.twt 3 21:19 676
3048166 이슈 NCT 텐 인스타그램 업로드 🐈‍⬛🖤 3 21:18 157
3048165 이슈 나는 불행 중 수많은 다행으로 자랐다. 3 21:17 597
3048164 이슈 아래 투바투 곡컨셉이랑 코디 무관하다는 무대 인데 2 21:16 252
3048163 유머 지방의 여름은 낭만적이지 않다는건가요? 1 21:16 460
3048162 이슈 [KBO] 원태인의 경기 중 해프닝에 대한 강민호의 해명댓글 65 21:15 1,235
3048161 기사/뉴스 "그냥 우유인 줄 알았죠?"…'한국 가짜 우유 리스트' 진짜였다[맛잘알X파일] 2 21:15 953
3048160 이슈 이스라엘군이 개를 훈련시켜 팔레스타인인 수감자를 성적으로 학대하게 한다는 트윗 15 21:14 800
3048159 정보 노르웨이산고등어가 우리식탁에 오기까지 2 21:14 293
3048158 유머 👃:나은이가 아빠를 쏙 빼다 닮았으면 좋겠지요? 🤓:…… 👃:얼굴이! 얼굴이! 1 21:14 800
3048157 이슈 1960년 4.19 21:13 116
3048156 이슈 OWIS 세린&하루 "신들린 버추얼" | #순간뽀짝세상에이런아이돌이 21:11 67
3048155 이슈 논란 중인 아이폰 업데이트 후 발생하는 현상 14 21:10 1,820
3048154 이슈 사회자 요청을 거절한 뮤지컬 배우 26 21:08 4,014
3048153 유머 돌아가며 쓸어달라는 세퍼드강아지 2 21:07 726
3048152 이슈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 21:06 1,780
3048151 이슈 최근 일본의 핫한 패션아이템이라는 아디다스 2026월드컵 유니폼.jpg 17 21:05 2,439
3048150 이슈 직업이 너무 소중한 아이돌 1 21:05 790
3048149 이슈 오늘자 에이핑크 데뷔 1주년 팬송 <4월 19일> 15주년 버전 라이브 3 21:04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