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연녀 집에 숨긴 수백억 찾아내...실력으로 승진한 국세청 ‘에이스들’
2,978 17
2026.04.16 15:17
2,978 17

체납·조사 등 3대 분야 56명 승진
60년 만에 첫 ‘블라인드 평가’ 도입
임광현 청장 “객관적 시스템 인사 정착”

 

국세청이 경력 연차와 무관하게 체납·조사·조직기여 3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직원 56명을 특별 승진시켰다.

 

16일 국세청은 2026년 상반기 수시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총 56명의 특별승진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은 개청 60년 이래 처음으로 일반 직원들이 블라인드 평가를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체납 분야에서는 은닉 수법을 파헤쳐 징수 성과를 낸 직원 사례가 제시됐다. 중부청 징세송무국 한효숙 조사관(5급 승진)은 양도잔금 수백억 원을 자금세탁한 뒤 내연녀 아들 주소지에 숨어 지내던 체납자를 추적했다. 이후 책자 사이에 숨겨둔 무기명 양도성 예금증서를 찾아내 징수했다.

 

조사 분야에서는 현장에서 끈질기게 대응한 직원의 성과가 나타났다. 중부청 조사3국 고영욱 조사관(5급 승진)은 제약회사 세무조사에서 임원 비밀금고 내 현금과 은닉된 USB를 찾아냈다. 이를 통해 리베이트 제공의 결정적 증빙자료를 확보하고 비자금을 적출해 법인세를 추징했다.

 

조직기여 분야에서는 소송 승소를 위해 활약한 직원이 선정됐다. 대구청 징세송무국 정수호 조사관(6급 승진)은 행정소송 5년 2개월, 민사소송 4년 8개월 동안 단 한 건도 패소하지 않았다. 특히 은닉재산 제보에 관한 최초 소송 승소로 국가예산을 크게 절약했다.

 

이번 승진은 임광현 국세청장이 간부회의에서 “청장인 나부터 인사권을 과감히 포기할테니 오로지 성과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스템에 의한 승진인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하면서 이뤄졌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66940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254 00:07 12,8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3,7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93,6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8,7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8,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2,8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4,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0,8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5,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5908 유머 네? 펄 추가 8번이요? 😮😮😮😮😮😮😮😮 2 12:50 317
3045907 유머 늑대 엄마아빠 세대는 예서✨수지🌸호수💧남작👑 이래놓고 3세대부터 갑자기 늑일이. 늑삼이. 늑구. 8 12:50 400
3045906 유머 안평평함 11 12:47 822
3045905 이슈 야금야금 러시아 밀어내고 있는 우크라이나 근황 1 12:47 680
3045904 기사/뉴스 [속보] 오산 누읍동 인근서 화학물질 가스 누출 발생…"대피 권고" 2 12:46 247
3045903 이슈 스윙스가 말하는 쇼미에서 살아남는 팁 2 12:45 265
3045902 기사/뉴스 [기획] ‘찐강북’도 평당 5300만원… 마포 뺨친 장위동 분양가 12:44 115
3045901 이슈 ???:요즘 2~30대 남성들에게 연민을 느낀다.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에 저지른 잘못을 억울하게 뒤집어 쓴 것 아니냐. 요즘 벌어진 갈등들이 보기 좋지 않았다. 젊은 여성들이 지혜롭게 행동했으면 한다. 31 12:42 1,752
3045900 정보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4/17) 1 12:42 141
3045899 유머 장다아 : 괜찮아? 너 못생긴 거 보면 토하잖아 4 12:42 996
3045898 정보 걷기, 러닝 좋지만 함께 하면 좋은 운동 5 12:39 1,149
3045897 이슈 새로 공개된 르세라핌 김채원 4살때 사진 2 12:39 911
3045896 유머 플레이타임 22년의 지구 리뷰 3 12:38 285
3045895 이슈 자기 까는 광고판에서 인증샷 찍은 헝가리 신임 총리 12:37 584
3045894 이슈 2002년 SM에 입사한 민희진의 (아마도) 첫 앨범 디자인 7 12:37 1,716
3045893 이슈 김민재 터키 복귀설.jpg 9 12:37 1,206
3045892 이슈 조세회피 '프로게이머 룰러 박재혁' 직접 밝힌 입장 9 12:36 605
3045891 기사/뉴스 韓선박, 원유 적재하고 홍해 무사 통과…호르무즈 봉쇄 이후 처음 (상보) 14 12:35 1,032
3045890 기사/뉴스 "왜 목젖 있냐" 목덜미 확…여직원 숨지자 "장난이었다" 17 12:34 2,783
3045889 기사/뉴스 "만졌지만, 강제추행 말도 안 돼"..걸그룹 친오빠 '수갑' 신세, 300만원 주고 BJ 만났다 [스타이슈] 123 12:32 8,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