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후 여자친구 차량을 쫓아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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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화성시 영천동 자신의 주거지 근처에서 무면허 상태로 2㎞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여자친구 B씨는 오전 2시25분께 A씨와 말다툼하고 차에 탄 후에 “남자친구와 다퉜는데 본가로 가는 길에 쫓아올까 두렵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출동한 경찰은 오전 3시5분께 순찰차로 B씨의 차량을 기흥IC 인근까지 호위해 귀가 조처를 취했다.
같은 시각 신고장소 주변에서 대기하던 또 다른 경찰은 몇 분 뒤 차량을 운전하는 A씨를 발견해 멈춰 세웠다.
신원 확인 결과 A씨는 적성검사 기간 만료로 운전면허가 없는 상태였다. 이에 경찰은 A씨를 무면허 운전 혐의로 입건, 두 사람이 이전에도 다툼 등으로 여러 번 112 신고 이력이 있는 것을 확인해 관계성 범죄 혐의가 있는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또 B씨에 스마트워치 지급 등 안전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ㅊㅊ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416580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