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피닉스와 트레이닝 캠프 계약’ 다시 WNBA 문 두드리는 강이슬 “이기적일 정도로 슈팅 던져보겠다”
131 0
2026.04.16 13:53
131 0

[점프볼=조영두 기자] 강이슬(32, 180cm)이 다시 WNBA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청주 KB스타즈 강이슬은 최근 WNBA 피닉스 머큐리와 트레이닝 캠프 계약을 맺었다. 이미 WKBL 최고 슈터로 군림하고 있고, 3월 열렸던 2026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맹활약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피닉스 트레이닝 캠프에 참여할 수 없다. KB스타즈가 용인 삼성생명과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 WNBA 규정에 따라 트레이닝 캠프를 온전히 소화하지 않은 선수는 해당 시즌 출전정지 징계를 받는다. 그럼에도 피닉스는 강이슬에게 손을 내밀었다. 출전정지를 받아도 보유권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내년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해 WNBA 로스터 진입을 노린다.

강이슬은 “WNBA 규정이 바뀌어서 트레이닝 캠프 첫날부터 소화하지 않으면 출전정지 리스트에 올라간다. 여러 팀에서 연락이 왔는데 WKBL 일정 때문에 갈 수 없는 상황이다. 유일하게 기다려주겠다고 한 구단이 피닉스다. 제약이 있는데도 계약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피닉스와의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시즌 막판 강이슬은 프랑스 리옹 구단에서 오퍼를 받았다. 단기 계약을 통해 플레이오프를 뛰어달라는 제안이었다. 그러나 강이슬은 KB스타즈 소속이기에 WKBL 규정상 해외에 가려면 임의해지밖에 방법이 없었다. 임의해지 선수는 1년 뒤에 선수 등록이 가능해 프랑스에 갈 수 없었다.

강이슬은 “사실 그때 리옹을 엄청 가고 싶었다. 서류상 문제로 가지 못했다. 근데 월드컵 최종예선이 리옹에서 열리게 됐고, 그렇게라도 갈 수 있어서 기뻤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잘했기 때문에 작년에 리옹을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한다. 그래도 월드컵 최종예선 덕분에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022년 강이슬은 워싱턴 미스틱와 트레이닝 캠프 계약을 맺으며 WNBA에 도전한 바 있다. 그러나 경쟁에서 밀려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고, 다시 국내로 돌아와야 했다. 두려움이 있을 법도 했지만 강이슬의 생각은 달랐다.


“다른 해외리그와 WNBA는 시스템이 다르다. 내가 해외리그에 가면 외국선수 신분이다. 그러나 WNBA는 자국선수, 외국선수 개념이 없다. 전 세계 선수들이 가서 트레이닝 캠프에서 경쟁을 한다. 지난번에 한번 떨어졌다고 해서 두려움은 전혀 없다. 또 다른 느낌이라 어떨지 궁금하다.” 강이슬의 말이다.

한편, 강이슬에 앞서 15일 박지현이 LA 스팍스와 루키 스케일 계약을 맺었다. 박지현은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해 트레이닝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트레이닝 캠프 경험자로서 강이슬이 박지현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없을까.

강이슬은 “나는 한번 떨어져본 경험이 있다. 그래서 이기적일 정도로 자기 농구를 했으면 한다. 자기 플레이를 어떻게 잘 보여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나는 자신 있게 슈팅을 던지지 못했다. 그러니까 슈팅이 장점인데 왜 안 던지냐는 이야기가 나오더라. 내년에 가면 이기적으로 던져볼 생각이다. (박)지현이도 가서 잘할 수 있는 플레이를 마음껏 보여줬으면 한다. 너무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9647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260 00:07 16,7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3,7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95,9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8,7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9,8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2,8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4,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0,8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5,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6048 기사/뉴스 서해선 전동차 20일부터 정상 운행…다원시스 부품파손 6개월만 14:43 62
3046047 유머 트위터 바벨탑에 오늘도 조리돌림 당하고 있는 임산부석에 앉은 오메가 한남들 1 14:42 339
3046046 유머 남양주에서 길 가다 수류탄 주운 트위터리안 5 14:42 513
3046045 기사/뉴스 요즘 전셋값 무서워 어쩌나…집값보다 더 오른다 14:41 138
3046044 기사/뉴스 구글, 제미나이로 유해광고 83억건 차단…한국서도 1억7천여건 14:41 139
3046043 기사/뉴스 영국 성공회의 지도자, 로마 교황을 지지 1 14:41 175
3046042 이슈 4월 24일 출시, 스타벅스 한글 머그 17 14:40 764
3046041 이슈 기독교의 타종교 신 악마 만들기 8 14:40 366
3046040 이슈 칸 영화제 간 여돌 출신 배우 탄생 7 14:39 1,065
3046039 기사/뉴스 [속보]삼성전자 노조, 5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 결의 13 14:37 610
3046038 유머 사실 래퍼들 누가 왜 싸우는지 모르는데 원래 래퍼는 싸워야 되는게 맞아 14 14:37 603
3046037 이슈 박명수, 20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아름다운 이별 12 14:37 1,026
3046036 이슈 박해영신작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있다 제발회 구교환, 고윤정.jpg 9 14:35 639
3046035 기사/뉴스 [속보]70대 모친 인지능력 떨어지자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딸 징역 7년…아들은 징역 3년 6 14:35 487
3046034 유머 말티즈 똥 발언으로 사과문 올린 윰세3 남주 16 14:34 3,098
3046033 이슈 공무원시험 필기1등인데 면접 탈락 후 스스로 목숨 끊은 19세 48 14:33 3,443
3046032 팁/유용/추천 우리집 주변 치안 안전한지 확인하는 법 1 14:32 822
3046031 유머 완벽하게 숨은 고양이 모음.jpg 2 14:32 592
3046030 기사/뉴스 유재석 “나랑 인연 있다고?”…식당 정체에 ‘어리둥절’ (놀뭐) 2 14:31 1,151
3046029 이슈 GQ 코리아 5월호 에스파 닝닝 8 14:31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