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유튜버 전한길 씨가 구속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법원에 출석한 전 씨는 자신이 지은 죄가 없고, 정치 보복으로 고소·고발된 거란 입장을 밝혔는데요.
미 언론에 보도된 의혹을 인용 보도했을 뿐, 본인이 의혹 제기한 건 전부 문제가 없다고, 이렇게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전 씨에게 적용된 혐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2가지입니다.
지난해 10월 본인의 유튜브 채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비자금을 해외에 숨겼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보내고 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학력 위조설도 제기해 두 사람에 대한 명예를 훼손한 혐의입니다.
이런 영상들로 3천만 원대 수익까지 거둔 정황도 포착됐는데요.
오늘 심사에선 검찰이 직접 출석해 혐의 소명 추가 자료를 내는 등 신병 확보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인데, 전 씨가 가짜뉴스를 계속해서 유포하는 등 재범·도주 우려가 있다는 점도 피력할 계획입니다.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채연 기자
https://v.daum.net/v/2026041611555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