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음식점에 아이를 찾는 전단지를 붙이러 왔던 상황
"이 아이 아시나요”라고 물어보길래
그 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전단지 붙여도 된다)고 말했더니
그것만 붙이고 바로 돌아갔다
본인이 누구인지도 알리지 않음
(보통 부모라면 제가 ㅇㅇ이 아버지입니다라고 말할법도 한데)
전혀 초조한 모습도 아니었음
아버지라기에는 너무 침착해보였다

수색에 참여한 남성의 말에 의하면
어머니는 울먹이면서 정신적으로 아주 힘든 상황으로 보였다
아버지는 계속 아무 말 없이 (수색팀에) 목례하는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