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완전 미쳤다"…美 시네마콘에 공개된 '호프' 티저에 난리 난 외신
2,288 7
2026.04.16 09:22
2,288 7

 

SiNUQQ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가 짧은 티저 영상 만으로 미국 언론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북미배급사 네온(NEON)은 1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시네마콘 2026' 이튿날 행사에서 올해 선보일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작 '호컴', '아이 러브 부스터스', '레위기', '지옥의 장소'가 각각 1~2분 분량의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호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행사 이후 기자들은 SNS와 커뮤니티에 '호프'의 티저 영상에 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티저는 한국의 작은 마을이 괴물에 의해 초토화되고, 괴물을 막기 위해 대규모 수색대가 동원되는 장면이 담겼다.

 

 

미국 매체 '더 플레이 리스트'는 이 티저 영상에 대해 "촬영감독 홍경표가 아름답게 담아낸 영상 속에서 나홍진 감독은 최근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격조있는 장르 영화'를 완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호프'는 사회에 대한 메시지, 즉 나홍진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어떤 발언을 담고 있을 수도 있지만 동시에 비교적 폭넓은 관객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장르 스릴러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더 랩'은 티저 영상에 공개된 이미지들을 설명하며 "영상이 완전 미쳤다"라고 반응했고, 더 홀로 파일즈는 "이건 관객을 열광시키는 스토리텔링"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부분의 매체와 기자들은 외계생명체의 등장 때문인지 '에어리언'과 '디스트릭트9'를 언급했고, 폐허가 된 마을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언급하기도 했다.

 

시네마콘은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소니 등 미국의 대형 영화 스튜디오가 모여 차기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중소배급사인 네온은 2017년 창립한 이래 처음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강조했다.

 

 

네온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거둔 성공을 자축하는 오프닝 영상에서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독립 스튜디오"라고 자평했다. 실제로 네온의 배급작들은 지난 10년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57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으며 이 중 작품상('기생충', '아노라') 2회 수상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인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6회 연속 수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국내에는 '기생충'의 북미 배급을 담당하며 아카데미 신화(작품상 포함한 4관왕)를 이룬 파트너 회사로도 유명하다. 올해는 나홍진 감독의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호프'의 북미 배급을 맡아 또 한 번의 아카데미 레이스를 기대하게 한다.

 

나홍진 감독의 네 번째 장편 영화인 '호프'는 오는 5월 열리는 제79회 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 후 올 여름 국내에 개봉한다. 북미 개봉은 오는 9월로 예정돼있다.

 

ebada@sbs.co.kr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16/0000322710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77 04.29 103,4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6,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39,8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0,0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36,00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1,2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20.05.17 8,678,6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8,0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2,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9124 이슈 야구선수가 유명세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운 사건 01:36 73
1699123 이슈 사실 아기 코끼리는 호다닥 달린다.gif 4 01:33 215
1699122 이슈 한국인들이 가면 실망한다는 독일 관광지.jpg 4 01:32 468
1699121 이슈 50억 유산 다툼에 등장한 솔로몬 2 01:32 316
1699120 이슈 오늘 또한번 느낀 실력 구멍 ㄹㅇ 없는 거 같은 여자아이돌 2 01:31 416
1699119 이슈 트위터랑 커뮤에서 핫했던 케이팝 일본멤 휘귀성씨 조선총독부 표에 기록된 킥플립 멤버 정정 16 01:23 1,141
1699118 이슈 270만 돌파한 살목지 실제 현장 근황 19 01:20 1,451
1699117 이슈 모델에 재도전한다는 홍진경 이소라 아침 루틴.jpg 1 01:18 1,259
1699116 이슈 애프터눈 티세트의 상징이라는 음식 22 01:17 1,987
1699115 이슈 [첼시 vs 노팅엄] 리그 6경기 만에 득점은 했지만 리그 6연패를 이어가는 첼시입니다. 01:16 101
1699114 이슈 오늘 컴백 라방에서 첫 챌린지 보여준 베이비몬스터 춤 2 01:10 397
1699113 이슈 6살 연하남 : 보통 연애하면 얼마만에 키스하세요? 첫날도 괜찮아요? 21 01:05 2,498
1699112 이슈 최근 콘서트에서 실물 반응 좋은 엔하이픈 제이크 3 01:00 609
1699111 이슈 <레지던트 이블: 0번째 밤> 티저 예고편 1 00:58 245
1699110 이슈 [첼시 vs 노팅엄] 팬들 집에 가요 6 00:58 363
1699109 이슈 어제자 아일릿 원희 쌩라이브 영상 35 00:54 2,388
1699108 이슈 [KBO] 최근 10년 팀별 어린이날 전적 5 00:53 762
1699107 이슈 설레임 멜론소다 & 벨지안초콜릿 나온대요 10 00:53 1,063
1699106 이슈 당류 당류 아무리 난리를 쳐대도 아직도 이것을 뛰어넘는 음료는 본 적이 없음 15 00:51 4,244
1699105 이슈 원덬 기준 진짜진짜진짜진짜 순해보이는 슴여돌 3명의 어릴때 모습 3 00:50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