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완전 미쳤다"…美 시네마콘에 공개된 '호프' 티저에 난리 난 외신
2,180 7
2026.04.16 09:22
2,180 7

 

SiNUQQ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가 짧은 티저 영상 만으로 미국 언론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북미배급사 네온(NEON)은 1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시네마콘 2026' 이튿날 행사에서 올해 선보일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작 '호컴', '아이 러브 부스터스', '레위기', '지옥의 장소'가 각각 1~2분 분량의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호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행사 이후 기자들은 SNS와 커뮤니티에 '호프'의 티저 영상에 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티저는 한국의 작은 마을이 괴물에 의해 초토화되고, 괴물을 막기 위해 대규모 수색대가 동원되는 장면이 담겼다.

 

 

미국 매체 '더 플레이 리스트'는 이 티저 영상에 대해 "촬영감독 홍경표가 아름답게 담아낸 영상 속에서 나홍진 감독은 최근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격조있는 장르 영화'를 완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호프'는 사회에 대한 메시지, 즉 나홍진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어떤 발언을 담고 있을 수도 있지만 동시에 비교적 폭넓은 관객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장르 스릴러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더 랩'은 티저 영상에 공개된 이미지들을 설명하며 "영상이 완전 미쳤다"라고 반응했고, 더 홀로 파일즈는 "이건 관객을 열광시키는 스토리텔링"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부분의 매체와 기자들은 외계생명체의 등장 때문인지 '에어리언'과 '디스트릭트9'를 언급했고, 폐허가 된 마을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언급하기도 했다.

 

시네마콘은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소니 등 미국의 대형 영화 스튜디오가 모여 차기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중소배급사인 네온은 2017년 창립한 이래 처음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강조했다.

 

 

네온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거둔 성공을 자축하는 오프닝 영상에서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독립 스튜디오"라고 자평했다. 실제로 네온의 배급작들은 지난 10년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57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으며 이 중 작품상('기생충', '아노라') 2회 수상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인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6회 연속 수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국내에는 '기생충'의 북미 배급을 담당하며 아카데미 신화(작품상 포함한 4관왕)를 이룬 파트너 회사로도 유명하다. 올해는 나홍진 감독의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호프'의 북미 배급을 맡아 또 한 번의 아카데미 레이스를 기대하게 한다.

 

나홍진 감독의 네 번째 장편 영화인 '호프'는 오는 5월 열리는 제79회 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 후 올 여름 국내에 개봉한다. 북미 개봉은 오는 9월로 예정돼있다.

 

ebada@sbs.co.kr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16/0000322710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343 04.17 55,8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8,6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04,3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2,7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2,8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2,7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3,3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7406 이슈 2026년에도 달리는 <춤추는 대수사선> 주인공.jpgif 22:57 109
3047405 유머 이번주 '나혼산' 나온 박경혜의 내향인....(?) 브이로그 22:56 443
3047404 이슈 슬슬 꺼낼때가 된듯한 가전제품.jpg 13 22:56 682
3047403 이슈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후덕죽 셰프 ㄷㄷ.jpg 4 22:55 649
3047402 이슈 픽사 덕후들이 뽑은 최고의 asmr 장면 (토이스토리) 1 22:55 104
3047401 이슈 SM 걸그룹 메인보컬 계보 라인 웬디 가창력 5 22:54 311
3047400 이슈 요즘들어 더 느끼는 건데 인생은 기분이 다인 거 같다 9 22:53 969
3047399 유머 천하의 오은영 박사의 말문이 막힌 순간.JPG 9 22:46 2,585
3047398 유머 "이바토해 2000" 을 보러 한국에 왔다 6 22:44 1,132
3047397 유머 솔직히 남친 차 구리면 창피해??? 24 22:42 2,405
3047396 이슈 호날두 딸 생일파티(ft.케데헌) 11 22:42 2,254
3047395 이슈 이부진 아들이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다는 음식.jpg 30 22:42 4,758
3047394 이슈 [팅글인터뷰] ASMR로 듣는 '플레이브 은호&밤비가 서로 마지막으로 나눈 연락은?' | PLAVE 은호&밤비 편 5 22:40 209
3047393 이슈 말멋있는 엄마와 똥망아지 4 22:40 294
3047392 유머 해외에서 사진만보고 잘못 주문하면 이런 참사가 벌어짐 13 22:38 2,800
3047391 이슈 교황 "AI가 갈등·폭력 키워" 5 22:38 680
3047390 이슈 VERIVERY (베리베리) X EVNNE (이븐) 'NCT127 -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 Dance Practice Video 안무연습영상 (Fix ver.) 1 22:35 104
3047389 이슈 다른 원숭이의 돈고가 궁금한 펀치🐵 4 22:35 769
3047388 이슈 에스파 베키G 콜라보 예고 22:35 716
3047387 유머 이정도로 생동감있게 강쥐 그림 잘그리는 사람 처음봄 11 22:34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