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세월호 12주기…팽목항 기억관, 12년 만에 정식 기념관으로 재탄생
565 2
2026.04.16 00:11
565 2

https://v.daum.net/v/20260415164608104


팽목항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맹골수도와 가장 가까운 항구로, 참사 직후 유족들의 생활공간이자 분향소로 쓰였던 컨테이너 가건물 7개 동이 추모 공간으로 남아 있다. 이들 임시 추모공간이 12년 만에 정식 기념관으로 재탄생한다.


15일 진도군은 팽목기억관을 현재 위치에서 약 500m 떨어진 진도항 주변 부지로 옮겨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축 기억관은 2층 규모로 전시·휴식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장동원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총무팀장은 “유족들도 신축을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수년간 기념관 건립을 요구했지만 항만 운영과 개발에 따른 공간 재배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위치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졌다. 특히 2022년 팽목항이 ‘진도항’으로 재편돼 여객선터미널 등이 들어서자 추모시설 이전 문제를 두고 유가족과 지역사회, 행정당국 간 이견이 커졌다.

이후 정부와 지자체, 유가족 간 협의를 통해 현재 위치에서 500m 가량 떨어진 진도군 소유 부지에 기억관을 신축하는 방안으로 가닥이 잡혔다. 특히 지난해 세월호 유가족들과 이재명 대통령 간 면담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양수산부는 16억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건립을 마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기림비와 표지석 설치 위치 등에 대한 추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둔 15일 서울 도심에서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 시민단체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참사 이후에도 비극이 반복되고 있다”며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 16일에도 서울시의회 앞에서 시민 기억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레이어랩 더쿠 착륙💖예민하고 붉어진 피부 바로 진정하는 "소문난 그 세럼" 니오좀 판테놀 5% 세럼 체험단 모집 268 04.20 10,3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2,2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0,6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4,8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26,9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6,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7,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8,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9441 이슈 애플 CEO 자리에서 물러나는 팀 쿡 2 05:46 588
3049440 이슈 [KBO] 야구 경기 주6일이니까 6선발로 투수 돌리면 좋지 않아? 왜 안 해? 3 05:45 310
3049439 유머 햇빛엔 소독•살균효과가 있는데 요즘 나가기만하면 힘이 없습니다... 1 05:45 297
3049438 이슈 거울 앞에서 카메라를 어떻게 숨길 수 있었을까? 7 04:54 1,514
3049437 이슈 어제(4/20) 재난문자 오기 전에 승객들에게 안내하며 멈춘 신칸센 1 04:41 1,930
3049436 이슈 해저 지각 변동이 쓰나미를 유발하는 과정 4 04:27 1,045
3049435 이슈 프린세스 다이어리3에 돌아온다고 오피셜난 남자배우 13 04:27 1,923
3049434 이슈 요새 난기류로 심해진 기내 공포 8 04:11 2,345
3049433 이슈 황당한 33세 교사와 15세 중학생 카톡 17 04:08 3,215
3049432 기사/뉴스 인천시 ‘송도 분구’ 지방선거 쟁점 부상… 주민단체 '지선 공약' 채택 촉구 5 03:50 354
3049431 이슈 방탄소년단 빌보드 HOT100 SWIM 10위, 빌보드200 아리랑 3위 23 03:48 550
3049430 유머 [유미의 세포들3] 나만의 프라임 세포 만들기 제미나이 프롬프트🩷 13 03:42 1,217
3049429 이슈 주지훈 : (최근 21세기 대군부인으로 '궁'이 다시 사랑받고 있다.) '궁'은 스테디셀러에서 내려온적이 없다. 26 03:31 2,674
3049428 유머 의외로 부산불꽃축제명당인 곳.jpg 14 03:12 2,115
3049427 이슈 루이지애나주 총격사건 범인과 피해자들 10 03:02 3,220
3049426 기사/뉴스 남자 화장실에 전 여친 전화번호 붙여놔…성매매 연락 받게 한 남성 유죄 20 02:54 2,595
3049425 이슈 가끔씩 '심한 결벽증 같은데 외식은 괜찮은 사람'이 있는 이유 46 02:35 4,623
3049424 이슈 과도한 노출로 반응 안좋은 캣츠아이 코첼라의상 165 02:33 23,832
3049423 이슈 좋아하면 바로 데이트 요청해라, 나는 항상 성공했다 27 02:26 4,441
3049422 이슈 형이 과로사하고 집안이 망가짐 33 02:14 5,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