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세월호 12주기…팽목항 기억관, 12년 만에 정식 기념관으로 재탄생
480 1
2026.04.16 00:11
480 1

https://v.daum.net/v/20260415164608104


팽목항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맹골수도와 가장 가까운 항구로, 참사 직후 유족들의 생활공간이자 분향소로 쓰였던 컨테이너 가건물 7개 동이 추모 공간으로 남아 있다. 이들 임시 추모공간이 12년 만에 정식 기념관으로 재탄생한다.


15일 진도군은 팽목기억관을 현재 위치에서 약 500m 떨어진 진도항 주변 부지로 옮겨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축 기억관은 2층 규모로 전시·휴식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장동원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총무팀장은 “유족들도 신축을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수년간 기념관 건립을 요구했지만 항만 운영과 개발에 따른 공간 재배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위치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졌다. 특히 2022년 팽목항이 ‘진도항’으로 재편돼 여객선터미널 등이 들어서자 추모시설 이전 문제를 두고 유가족과 지역사회, 행정당국 간 이견이 커졌다.

이후 정부와 지자체, 유가족 간 협의를 통해 현재 위치에서 500m 가량 떨어진 진도군 소유 부지에 기억관을 신축하는 방안으로 가닥이 잡혔다. 특히 지난해 세월호 유가족들과 이재명 대통령 간 면담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양수산부는 16억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건립을 마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기림비와 표지석 설치 위치 등에 대한 추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둔 15일 서울 도심에서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 시민단체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참사 이후에도 비극이 반복되고 있다”며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 16일에도 서울시의회 앞에서 시민 기억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0,7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84,1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6,7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3,8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3,6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1,6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3,6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9,0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4582 기사/뉴스 15세 성폭행하고 “폭로하겠다”며 1원씩 송금…52차례 협박한 20대男, 학교 찾아가 스토킹까지 11:43 29
3044581 이슈 그러니까 이런 상황이 ㅈㄴ웃김 여자는 사귀어줄 마음이 없는데 남자는 여자를 미래의 와이프라 생각하면서 평가하고 지들 혼자 선택 탈락 ㅇㅈㄹ 1 11:43 103
3044580 이슈 비오는날 집사와 강아지 3 11:41 124
3044579 기사/뉴스 괴산아트센터 준공…소공연장·전시실 갖춰 11:40 77
3044578 기사/뉴스 '예수 행세 논란' 트럼프, 이번엔 예수에 안긴 이미지 SNS 올려 6 11:39 374
3044577 유머 [먼작귀] 오늘 우리나라 방영한 감옥에 갇힌 치이카와 삼인방 에피소드 2 11:39 176
3044576 기사/뉴스 추성훈·김종국·대성 '상남자의 여행법', 관전포인트 공개 "힐링과 도파민" 11:38 78
3044575 이슈 1980년대 일본 아이돌 사이토 유키 11:38 155
3044574 정보 ⚡️4월 16일부터 바뀌는 전기요금 성적표 18 11:37 1,126
3044573 기사/뉴스 황제주의 추락… '주가 반 토막' 삼천당제약, 거래소 공시위 회부 11:36 264
3044572 기사/뉴스 박준면, 야식 끊고 10kg 감량…‘산지직송’ 휴가 출발 1 11:35 1,126
3044571 이슈 세계 정유시설 TOP10 순위 10 11:34 827
3044570 기사/뉴스 가장 확실한 노후자산, 금보다 ‘근’…60살 이전 근육이 운명 가른다 11:34 276
3044569 기사/뉴스 노동절, '대체휴일' 적용 불가…출근시 임금 최대 2.5배 7 11:33 681
3044568 기사/뉴스 “왜 안 만나줘!” 흉기로 여성 찌른 남성 3일 후 사망… 체포 전 음독 7 11:33 484
3044567 이슈 무당아저씨 살목지 영화 후기(스포있음) 3 11:33 1,375
3044566 기사/뉴스 내달 인천-뉴욕 왕복 유류할증료 113만원 ‘역대 최고’ 11:30 233
3044565 이슈 여성 최초 농난청 풋살팀 이끌고 있는 호예원 주장의 인터뷰 2 11:29 236
3044564 기사/뉴스 마돈나, 7월 컴백…‘왕의 귀환’ 2 11:28 152
3044563 이슈 다카이치 사나에 원유 가격 상승으로 고통받는국가 1.6조엔 지원 35 11:28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