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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의 재발견, 스펙트럼 입증한 ‘21세기 대군부인’

무명의 더쿠 | 04-15 | 조회 수 1434

[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공승연의 재발견이다. ‘21세기 대군부인’을 선택한 건 훌륭한 한 수다.


매 작품 다채롭다. 숨을 불어넣듯 생동감을 더한 것이 공승연의 강점이다. 이 매력이 MBC 금토드라마에서 빛을 발하는 중이다.


대비 윤이랑 역을 맡은 공승연은 독보적이고 아름다운 마스크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군부인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고 있다. 예고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는 첫 주 만에 몰입도 높은 활약으로 확실한 임팩트를 남기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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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CF로 데뷔한 공승연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자 트와이스 정연의 언니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연습생 신분으로 SM 자체 제작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공승연의 필모그래피는 다채롭다.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육룡이 나르샤’, ‘내성적인 보스’, ‘너도 인간이니?’, ‘불가살’, ‘소방서 옆 경찰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시리즈 ‘악연’,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핸섬가이즈’, ‘넘버원’ 등에 출연했다. 로맨스부터 사극, 코미디 등을 오가는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다.


우아하고 트렌디한 매력, 시원한 비주얼이 공승연의 매력 요소. 점차 성장하는 연기력도 눈길을 끌었다. 어느 장르든 제 것으로 만들어 가는 안정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혼자 사는 사람들을 통해 공승연의 진가가 빛을 보기 시작했다.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한 이 작품으로 공승연은 세련된 이미지 탈피에 성공, 현실적인 캐릭터를 그려내 인정받았다.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눈물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소옆경과 핸섬가이즈, 악연 등으로도 공승연의 강점이 제대로 드러났다. 소옆경은 시즌제로 구성됐던 만큼 공승연은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구급대원 송설 역을 맡아 넓어진 스펙트럼을 입증, 현실적이면서도 공감을 유발하는 연기, 애틋한 로맨스 등을 보여줬다.


악연으로는 도발적이면서도 분노를 유발하는 역할을 소화했다. 파격적인 욕망 빌런으로 완벽 변신했다. 기존의 선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치명적인 악인의 얼굴을 그려냈다. 어떤 장르든 가뿐히 소화하는 공승연의 활약에 호평이 이어졌다.


공승연은 열일을 이어오며 매년 새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는 동안 겹침이 없었다.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과 캐릭터를 만나며 연기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했다.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하며 몰입감 높이는 활약을 펼쳤고, 점차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가 됐다.


그 노력이 대군부인에서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이전 작품에서도 사극 장르를 섭렵했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제대로 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와 눈빛, 차분한 말투와 왕실의 품격을 더한 비주얼까지 조화를 이뤘다. 복합적인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표현, 또다시 생동감 넘치는 윤이랑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뻔하지 않고 새롭다.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호평이 나온다. 섬세한 노력, 그동안의 경험치가 제대로 발휘되는 순간이다. 안정되고 새로운 연기,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성 등을 활용했다. 공승연의 재발견이다.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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