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TX와 SRT 하나로 달린다…좌석 늘리고 운임 10% 낮춘다
1,251 5
2026.04.15 22:04
1,251 5


 

오는 5월부터 KTX와 SRT가 하나의 열차처럼 연결 운행되는 새로운 고속철도 서비스가 도입된다. 좌석 공급이 대폭 확대되는 동시에 일부 운임은 약 10% 인하돼 이용객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에스알(SR)은 KTX와 SRT를 연결해 운행하는 ‘시범 중련운행’을 5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승차권 예매는 15일 오늘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중련운행은 두 대의 열차를 하나로 연결해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행 횟수를 늘리지 않고도 좌석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효율적인 운영 방식이다.

특히 이번 시범운행은 서로 다른 운영사인 KTX와 SRT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는 이를 통해 고속철도 통합 운영을 앞두고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시범운행은 경부선과 호남선 일부 구간에서 실시된다. 호남선의 경우 주말(토·일요일) 수서~광주송정 구간 일부 열차에 적용되며, 기존 SRT 단일 운행에 KTX를 추가로 연결해 좌석 수가 두 배로 늘어난다. 기존 약 410석 규모에서 최대 820석까지 확대돼 주말 수요 집중 구간의 좌석 부족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부선에서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부 구간에 적용된다. 기존 KTX 간 중련운행을 KTX와 SRT 연결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하며, 좌석 규모는 유지하되 안전성과 승객 이용 편의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일부 요일에는 추가 확보된 SRT 차량을 활용해 좌석 공급을 더 늘린다. 코레일과 에스알은 협의체를 통해 차량 운영을 공동으로 조정하며, 선로 용량 증가 없이도 공급 좌석을 확대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요금 측면에서도 이용자 혜택이 강화된다. 중련운행 열차의 경우 KTX 운임이 약 10% 할인돼 SRT 수준으로 조정된다. 특히 수서역을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KTX 역시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다만 할인 적용 시에는 마일리지 적립이 제외된다.

승차권은 코레일과 에스알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공식 홈페이지, 역 창구 및 자동발매기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다만 중련운행 열차는 KTX와 SRT가 함께 구성되는 만큼, 온라인 예매 시 두 열차를 모두 조회해야 원하는 열차를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시범운행에 앞서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연결 작업과 시운전을 반복 실시하며 안정성을 점검해왔으며, 실제 운행 전에는 국토교통부 직원이 예매부터 승·하차까지 전 과정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시범운행을 고속철도 통합의 핵심 단계로 보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좌석 공급 확대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조기에 제공하기 위해 고속철도 통합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에스알 역시 협력 강화 의지를 밝혔다. 코레일은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며, 에스알은 이번 조치로 주간 기준 수천 석 규모의 추가 좌석 공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60415162300169dd55077bc2_18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376 04.13 92,7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9,4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81,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5,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0,0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2,6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1,0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3,6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9,0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4281 이슈 연프에서 첫등장하는 여출을 보고 남출이 하는 말 20 01:41 1,107
3044280 유머 [KBO] 롯데 김원중 퇴근하고 롤 솔랭 돌리는거 인터넷에 생중계됨ㅋㅋㅋㅋㅋ 5 01:41 503
3044279 이슈 어제 잠실 야구장에서 윤두준 5 01:39 214
3044278 이슈 현재 케톡에서 반응 좋은 승한 컴백 티저사진.jpg 8 01:39 563
3044277 유머 친일파의 후손인 걸 알게된 인디밴드 보컬 13 01:36 1,166
3044276 이슈 밴스 부통령, "교황은 신학을 논할 때 말을 삼가하도록!" 48 01:32 735
3044275 이슈 아무데나 캡쳐해도 너무 예쁜 오늘자 언차일드 영상 속 박예은.jpg 8 01:31 496
3044274 이슈 아이디어 낸 사람 싸패 아니냐고 말나오는 주식어플 기능 (ㅅㅂ) 7 01:31 1,277
3044273 이슈 가사가 좋은 국악힙합 (랩 아님 여가수) ㅡ 꽃길이라 하더라 01:30 91
3044272 이슈 이번 4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한 이채연 01:29 91
3044271 이슈 [물어보살] 돌싱에 애아빠란 사실을 숨긴 17살 연상 남친과 못 헤어지겠어요.jpg 39 01:28 1,681
3044270 이슈 한국 드라마 백룸 지옥 3 01:23 813
3044269 이슈 회사직원 소개팅 하는데 옷정보 물어보는 박정민 6 01:22 1,067
3044268 이슈 세계관 떡밥 하나는 진짜 기가 막히게 회수 하는 것 같은 남돌.jpg 2 01:21 767
3044267 이슈 서초동 사랑의 교회 원로목사건으로 시끄러운가 봐 29 01:19 2,723
3044266 유머 금방 배꺼지는 편도염 환자 밥상 11 01:16 1,747
3044265 이슈 다음주부터 불중박에서 전시되는 불상인데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이 훔쳐갔다가 5 01:16 667
3044264 이슈 리무진에서 의외의 발라드 보컬 보여준 우주소녀 다영 5 01:16 241
3044263 이슈 천안보호소 분들 상드려라 진심 ㅜ 뒤에분도 찍으시는 분도 보통 아님 10 01:14 1,300
3044262 이슈 수능 가채점 레전드.jpg 6 01:13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