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케이블타이까지' 잠든여성 성폭행 시도 징역 10년 구형
1,001 6
2026.04.15 21:04
1,001 6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혼자 있는 여성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위협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뒤 도주한 50대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15일 의정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성식)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수강도강간 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흉기와 케이블타이를 휴대하고 평소 알고 지낸 지인의 집에서 피해자를 제압하고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해자와 피해자의 어머니는 피해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들로부터 합의나 용서도 받지 못했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이 사건 이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는 마음을 가조 있다"며 "몇년 전 사업 실패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졌고, 매일 술과 우울증 약물에 의존하며 심신이 온전치 않은 상태로 고립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소 알고 지낸 집으로 평일 주간에 사람이 있을 것을 예상하지 못하고 당황스러운 마음에 이 사건 범행에 나아갔다"며 "계획적이고 의도적으로 범행한 것이 아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A씨는 최후변론에서 "모든 일이 저의 문제였던 것을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했고,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줘서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자식을 키우는 사람으로 해서는 안될 일을 저질렀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잘못"이라며 울먹였다.

A씨 측은 피해자 측에 1000만원을 공탁했는데, 피해자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피해자의 모친과 오래된 지인관계로 채무가 2000만원에 달해 1000만원을 공탁한다고 해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법에 따라 처벌해달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6041515050662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365 04.13 89,5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9,4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77,4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5,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0,0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2,6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1,0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3,6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9,0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4144 기사/뉴스 "인물들에게 시간이 필요했다"…'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20년 만의 귀환 이유(유퀴즈) 1 22:50 115
3044143 정치 조국혁신당 강동원 출마 "민주당, 40년 동안 망쳐…남원 재건" 1 22:49 93
3044142 유머 트와이스 누군지 모르는데 딸내미따라 억지로 끌려온 아부지들 찾아낸 지효 1 22:49 373
3044141 유머 합법적으로 남을 팰수 있도록 해주는 스탬프 1 22:48 231
3044140 이슈 워터밤 계획부터 28년도 계획까지 다 세워놨다는 JJJJ 여돌 3 22:47 583
3044139 이슈 투썸 가정의달 신상 케이크 5 22:47 1,321
3044138 이슈 '기묘한 이야기' 시청자들 오열하게 만들었던 최고의 명장면.gif 6 22:46 535
3044137 유머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가 길 가르쳐주는 법 1 22:45 467
3044136 이슈 다음주부터 불중박에서 전시되는 불상인데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이 훔쳐갔다가 매일 밤 이 불상이 꿈에 나와서 무섭고 흉흉하다고 다시 한국으로 돌려보낸 그 불상임 8 22:44 1,398
3044135 기사/뉴스 의식 없는 10대 성폭행하고 촬영…20대 남성 4명, 재판행 49 22:37 1,689
3044134 유머 사람손길을 즐기는 리얼라이즈시리우스(경주마) 2 22:36 143
3044133 유머 강아지 뭐 짭짭거리고 있어서 존나 뛰어가서 입 잡고 벌렸는데.jpg 9 22:35 2,989
3044132 이슈 최근 데뷔한 일본 여자아이돌 중에서 제일 비주얼 반응 좋은 멤버.jpg 13 22:34 1,547
3044131 이슈 [kbo]기아 6연승 기간동안 김도영 4홈런 11타점 23 22:33 939
3044130 이슈 [KBO] 던질구종 육성공지하는 투수 실존 14 22:32 1,877
3044129 이슈 [KBO] 훈훈한 시구 모음으로 수요일 경기 문을 엽니다! | 4.15 | 야구 하이라이트 4 22:32 295
3044128 이슈 두쫀쿠 버터떡 이런거 말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맛도리 디저트 8 22:32 2,456
3044127 이슈 [kbo] 오늘자 팬들 민심 개좋아진 롯데 자이언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23 22:31 2,389
3044126 이슈 서면에 새로 생기는 부산 하이디라오 2호점.jpg 6 22:30 1,618
3044125 유머 더 레드 캐릭터의 모델이었던 홍현희 어머니 2 22:30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