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커지는 민주당 '유령당원' 논란 ... 아라동갑에서도 의혹 제기
811 11
2026.04.15 20:14
811 11

홍인숙 "권리당원, 4년 사이에 3.6배 증가" 지적
권리당원의 가파른 증가에 유령당원 의혹 제기해

[미디어제주 = 고원상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서 '유령당원' 논란으로 민주당 경선 발표가 중단되는 등의 일이 벌어진 가운데, 아라동갑 지역구에서도 유령당원 의혹이 나오면서 논란이 거세지는 모양세가 만들어지고 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아라동갑 선거구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홍인숙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라동갑 선거구 경선 과정에서 '유령당원'이 경선 투표에 나섰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이에 대해 경찰 고발에 나섰다는 점을 밝혔다. 

 

앞서 이 '유령당원' 의혹은 현역인 이승아 의원과 강정범 예비후보가 맞붙는 오라동 선거구에서 먼저 불거진 바 있다. 

 

오라동 6개 마을회장들이 지난 13일 공동성명을 내고 오라동 전체 인구 1만6000여명 중 16% 정도 되는 2500여명이 권리당원으로 확정됐는데, 이 수가 비정상적으로 많다는 지적을 내놨다. 

 

그러면서 실제로는 마을에 살지 않으면서 이번 지방선거를 위해 위장전입을 한 '유령당원'의 영향으로 마을 내 권리당원이 늘어난 것을 보인다는 주장을 내놓으면서, "도지사 선거 특정 캠프의 인사들이 오라동 경선에 개입하고, 조직적으로 유령당원을 유입시킨다는 의구심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선의 중단 등을 촉구했고, 실제로 민주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논란이 커진 오라동에 대해 경선 결과 발표를 일단 보류한 상태다. 민주당 제주도당 선관위는 오라동에 대해선 조만간 후속 대책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엔 아라동에서 '유령당원' 논란이 제기된 것이다. 

 

홍인숙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아라동 갑의 경선 유효투표수는 386표였는데, 2026년 현재는 1387표가 기록됐다. 4년 사이에 359.3%, 3.6배가 증가한 이 수치가 과연 정상적인 수치인지 묻고 싶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짧은 기간 동안 경선 투표에 나선 권리당원이 지나치다싶을 정도로 크게 늘어난 것에서 유령당원의 유입이 의심된다는 것이다. 

 

홍 예비후보는 "이것이 순수한 민심의 확장인지, 아니면 조직적인 개입의 결과인지는 반드시 확인돼야 한다"며 "현재 제주도당에서 선거인단에 직접 유령당원 관련 경고 메시지를 보낸 상황으로, 도당 차원에서 현재 상황을 파악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우려수러운 점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유령당원 모집이 소문이 아니고, 실질적인 제보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유령당원 모집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 경선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 그 결과에 대한 투명한 공개 등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가 밝혀지지 않는다면 이번 경선 결과는 도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제주도당에서 철저하게 파악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는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제주동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는 점도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유령당원' 문제와 관련해선 향후 경찰 수사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이와 같은 '유령당원'이 지방선거 때마다 수많은 지역구에서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사항 중 하나로 보고 있기도 하다. 다만 이번처럼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암암리에 퍼져 있는 이 '유령당원' 문제가 정치권에서 사라질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edi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838

 

 

유령당원들 색출해서 탈당시켜야 하는데 청래가 할 리가 없지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370 04.13 90,9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9,4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78,8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5,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0,0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2,6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1,0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3,6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9,0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4208 이슈 미국 R&B 레전드가 댓글로 샤라웃 해주자 난리난 성시경(라이오넬 리치) 23:49 18
3044207 이슈 헤라 센슈얼 매트 리퀴드 립 #220 SUNDAZE 새로 뜬 필릭스 사진 23:49 45
3044206 이슈 하이퍼카 개발한 현대차 제네시스 최신 근황 23:48 150
3044205 기사/뉴스 공승연의 재발견, 스펙트럼 입증한 ‘21세기 대군부인’ 23:48 86
3044204 유머 패스트푸드 아침밥의 맥모닝 3 23:47 398
3044203 유머 셋 중에 범인은? 23:46 117
3044202 이슈 지금 난리났다는 AI 신규 이미지 생성모델 성능 근황 9 23:44 1,410
3044201 이슈 전소미 인스타그램 업로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1 23:43 149
3044200 이슈 의외의 친분으로 믹스테잎 작업한 래퍼 남돌 조합 23:43 196
3044199 이슈 키오프 벨 x 리센느 제나 Who is she 챌린지 ❤️‍🔥 1 23:42 135
3044198 팁/유용/추천 35세 이상의 여자가 평생 혼자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 16 23:40 2,168
3044197 정치 평택에 집도 없는 조국 평택 출마 철회해라 .twt 3 23:39 433
3044196 유머 살이 안빠질수 없는 방법을 알려주는 야구선수 11 23:36 1,981
3044195 이슈 다영 𝑾𝒉𝒂𝒕’𝒔 𝒂 𝒈𝒊𝒓𝒍 𝒕𝒐 𝒅𝒐💋 챌린지 with 박재범 Jaypark 1 23:36 145
3044194 이슈 [해외축구] 박주호,살라가 젊었을때 머물렀던 바젤 축구팀 라커룸 근황 1 23:33 620
3044193 정보 한 곳에 모여있는 뽑기기계가 뿜는 전자파의 양=오토바이의 시동이 안 걸리게 하기에는 충분함 17 23:33 1,221
3044192 이슈 최예나 x 전소미 캐치캐치 챌린지 3 23:32 548
3044191 이슈 타임지 선정 2026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된 유일한 한국인 8 23:32 2,173
3044190 유머 아 저 웃으면 안돼요 고객님 2 23:32 700
3044189 이슈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19 23:29 3,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