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3살 학대' 부모, 아이 입원 중 연명치료 중단 시도...친권 행사 정지
1,714 7
2026.04.15 19:15
1,714 7

[기자]

지난 9일, 아이의 부모는 아동학대 정황을 발견한 의료진의 신고로 응급실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다음 날 새벽, 피해 아동의 치료 등을 고려해 친모는 석방하고 수사를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친부가 구속된 다음 날인 지난 13일, 이들 부부는 아이에 대한 연명치료 중단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집에서 머리를 심하게 다친 아이는 뇌수술을 받고 혼수상태로 입원 중이었습니다.

자식을 학대해 심각한 부상에 빠뜨린 혐의를 받는 부모가 아이의 생사를 가르는 결정까지 하겠다고 나선 상황.

이런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즉각 친권 행사를 정지하는 임시조치를 검찰에 신청했습니다.

검찰도 피해 아동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부모의 결정권한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법원에 이 같은 조치를 청구했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어제(14일) 부부의 친권 행사를 정지하고, 가족이 아닌 외부인을 임시 후견인으로 선임했습니다.

이후 치료를 받던 아이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친부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공범 여부까지 수사해 이번 주 중 사건을 송치할 방침입니다.

친부는 지난해 12월에도 숨진 아이에 대한 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지자체 아동보호 담당 부서의 '학대 정황 확인 불가' 의견에 따라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https://v.daum.net/v/20260415191331588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0,7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84,1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6,7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3,8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3,6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1,6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3,6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9,0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4580 이슈 비오는날 집사와 강아지 1 11:41 59
3044579 기사/뉴스 괴산아트센터 준공…소공연장·전시실 갖춰 11:40 64
3044578 기사/뉴스 '예수 행세 논란' 트럼프, 이번엔 예수에 안긴 이미지 SNS 올려 5 11:39 286
3044577 유머 [먼작귀] 오늘 우리나라 방영한 감옥에 갇힌 치이카와 삼인방 에피소드 2 11:39 140
3044576 기사/뉴스 추성훈·김종국·대성 '상남자의 여행법', 관전포인트 공개 "힐링과 도파민" 11:38 67
3044575 이슈 1980년대 일본 아이돌 사이토 유키 11:38 136
3044574 정보 ⚡️4월 16일부터 바뀌는 전기요금 성적표 13 11:37 950
3044573 기사/뉴스 황제주의 추락… '주가 반 토막' 삼천당제약, 거래소 공시위 회부 11:36 234
3044572 기사/뉴스 박준면, 야식 끊고 10kg 감량…‘산지직송’ 휴가 출발 1 11:35 995
3044571 이슈 세계 정유시설 TOP10 순위 9 11:34 740
3044570 기사/뉴스 가장 확실한 노후자산, 금보다 ‘근’…60살 이전 근육이 운명 가른다 11:34 259
3044569 기사/뉴스 노동절, '대체휴일' 적용 불가…출근시 임금 최대 2.5배 7 11:33 623
3044568 기사/뉴스 “왜 안 만나줘!” 흉기로 여성 찌른 남성 3일 후 사망… 체포 전 음독 7 11:33 442
3044567 이슈 무당아저씨 살목지 영화 후기(스포있음) 3 11:33 1,272
3044566 기사/뉴스 내달 인천-뉴욕 왕복 유류할증료 113만원 ‘역대 최고’ 11:30 220
3044565 이슈 여성 최초 농난청 풋살팀 이끌고 있는 호예원 주장의 인터뷰 2 11:29 231
3044564 기사/뉴스 마돈나, 7월 컴백…‘왕의 귀환’ 2 11:28 143
3044563 이슈 다카이치 사나에 원유 가격 상승으로 고통받는국가 1.6조엔 지원 33 11:28 1,106
3044562 유머 청계천 청둥오리가족들 16 11:26 1,170
3044561 기사/뉴스 테일러 콘서트 티켓판매 업체, 반독점 소송 패소…천문학적 배상 위기 2 11:25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