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큐브 에이지알 모델 장원영. 사진=에이피알
역대급 실적 … 글로벌 성공신화 계속
아마존 상위제품 1위 … 미국 분기매출 2500억
일본 온오프라인 고른 성장 … 유럽·중남미 B2B 약진
"올해 영업익 100% 가까이 증가할 것"
[디지털포스트(PC사랑)=김호정 기자 ] 에이피알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성공 신화를 쓴 데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증권가들이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고 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이 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에이피알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5892억원, 영업이익은 142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2%, 161% 상승한 수치다.
특히 화장품 업종 특성상 1분기는 비수기로 분류되는데도 역대급 실적을 예고하며 주요 해외시장에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미국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253% 상승한 25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유럽 시장은 166%, 일본 시장은 97% 상승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아마존 봄 행사 판매 호조와 평시 매출 증가가 맞물리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에이피알을 아마존 행사에서 뷰티 카테고리 상위 100개 제품에서 메디큐브 제품 10개를 포함시키며 경쟁사인 아누아(5개), 세라비·라로슈포제(4개)와 대비해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같은 기간 디바이스 역시 상위100개 순위권에 진입했다.
일본에서는 1분기 매출액으로 590억원을 거두며 온·오프라인 채널이 고르게 성장했다.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는 전반적으로 B2B 채널 매출이 성장이 두드러졌다.
영국 아마존과 틱톡샵 판매 호조, 세포라 입점 효과 등으로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영국 아마존 행사에서도 상위 100개 제품에 7개를 포함시키며 미국과 비슷한 성과를 거두며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증권은 유럽 진출이 본격화 하면서 올 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에이피알은 마켓 센싱 및 빠른 제품 구현 역량이 압도적으로 우수하며, 앞서 나가는 경쟁력을 내재화해 인티뷰티 시장에서 성공의 본질적 요소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교보증권과 삼성증권은 에이피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각각 목표주가를 각각 47만원, 50만원으로 제시했다.
출처 : 디지털포스트(PC사랑)(https://www.ilovepc.co.kr)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예상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