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 집값 2년 만 최대 상승⋯강남 꺾이고 서남권 급등
834 1
2026.04.15 15:48
834 1

부동산원 분석, 영등포·강서 0.7%대 상승⋯역세권·중소형 중심
송파 -0.09% 약세 전환⋯토허제 재지정 이후 첫 하락 흐름

 

 

수도권 주택시장이 아파트를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 안에서도 자치구별 온도 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영등포·강서 등 서남권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반면, 송파 등 일부 강남권은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혼조 양상을 보였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15% 상승했다. 수도권은 0.27%, 서울은 0.39% 올라 전체 상승 흐름을 이끌었고, 지방은 0.03% 오르는 데 그쳤다. 시장 회복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지역별 격차는 더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Vuvmpr

 

 

특히 서울 내부의 흐름은 엇갈렸다. 영등포구와 강서구는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서울 평균을 크게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송파구는 하락 전환했다. 서울 전체로는 상승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선호 입지와 개발 기대가 있는 지역으로 수요가 쏠리는 ‘선별 장세’가 강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방도 차별화가 뚜렷했다. 울산과 전북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광주와 제주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제주는 미분양 부담이 이어지며 조정 압력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전세시장은 매매보다 더 강했다.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28%, 서울은 0.46% 올라 매매 상승률을 웃돌았다. 강북권에서는 성북·노원, 강남권에서는 구로·서초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서울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최근 주간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6년 4월 1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보다 0.16% 상승했다.

 

월세 상승세도 가팔랐다. 전국 월세가격은 0.29%, 서울은 0.51% 올랐다. 노원구는 상계·중계동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서초·광진도 전세의 월세 전환 수요가 맞물리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 상승이 월세까지 밀어 올리면서 실수요자의 주거비 부담이 한층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서울 안에서도 ‘같이 오르는 장’보다 ‘골라 오르는 장’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역세권 신축과 재건축 기대 단지로 수요가 집중되고, 외곽이나 공급 부담이 있는 지역은 상대적으로 탄력이 약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1022348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리얼베리어🩵 수분장벽✨ 워터리 히알 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312 04.24 11,3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6,9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4,9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1,2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9,0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7,5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3,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092 이슈 영혼의 쌍둥이 한남과 일남 9 04:21 574
3053091 이슈 일본 주간문춘 방탄 알엠 흡연보도 조작 하나 드러남 46 03:56 2,281
3053090 이슈 일본 살면서 가장 놀랬던거 7 03:51 1,012
3053089 이슈 [나 혼자 산다] "감동받았어"❤ 유수빈과 이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아이유 1 03:49 414
3053088 이슈 (맘아픔주의ㅠ) 시장에서 음식 파는 할머니 면전에 대고 꼽주는 사람.. 15 03:45 1,484
3053087 이슈 언젠가 한국인의 입맛에 선택받길 바라는 아이스 말차 5 03:37 1,167
3053086 이슈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 업뎃 2 03:33 837
3053085 유머 대역 티가 조금 약간 나는 영화 11 03:14 1,679
3053084 정보 전기밥솥으로 시카고 피자 만들기 11 03:10 1,199
3053083 이슈 맹인 소녀의 소름돋는 목소리 3 03:02 844
3053082 이슈 일반인에게도 살목지가 유명(?)해지기 시작한 심야괴담회 살목지편 요약본(스압주의)(끌올) 13 02:57 866
3053081 유머 남편이 아프대... 태어나 처음이래 25 02:51 4,120
3053080 이슈 23년전 오늘 발매된, 러브홀릭 "Loveholic" 10 02:45 252
3053079 이슈 결국 사과한 살림하는 도로로 36 02:42 4,818
3053078 이슈 길고양이가 여성의 집에 매일 꽃을 선물한 이유 16 02:42 2,108
3053077 유머 너까지 비빔밥 따위를 먹을줄이야.jpg 10 02:37 2,257
3053076 유머 개념있는 흡연자가 안보이는 이유...jpg 23 02:34 2,683
3053075 유머 말티즈 정품 인증... 6 02:33 1,376
3053074 정보 김기민 발레리노 22 02:27 1,231
3053073 이슈 1세대 남돌 감성 제대로 끌어온 남돌 그룹.jpg 9 02:26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