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대 매출 뒤 이익 반토막”...구지은, 아워홈 주총 후 김동선에 쓴소리
무명의 더쿠
|
14:48 |
조회 수 1737
아워홈을 둘러싼 경영권 갈등이 공개 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아워홈 지분 약 40%를 가진 구지은 아워홈 전 부회장과 구명진 씨가 여전히 회사 매각을 반대하는 가운데, 구 전 부회장이 주주총회 참석 직후 현 경영진과 김동선 부사장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면서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는 회사 측 평가에 대해 “언론플레이에 불과하다”고 직격하며 수익성 악화와 재무 리스크를 정면으로 문제 삼았다.
지배구조 문제도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구 전 부회장은 김동선 부사장이 주주나 이사가 아닌 상태에서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주도 이사도 아닌 위치에서 모든 지시를 내리면서 주총에는 나타나지 않았다”며 “대표이사는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재계에서는 구 전 부회장의 이번 공개 발언이 경영 평가를 넘어 경영권 정당성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구 전 부회장은 “핵심 자산 매각과 같은 중대한 결정은 40% 주주와 반드시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며 “독단은 경영이 아니라 리스크”라고 경고했다.
https://naver.me/xQJOKLZ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