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아이유가 가장 불안했고,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썼다는 노래 가사.jpg
4,531 16
2026.04.15 12:57
4,531 16
아이유: '스물셋' 가사는 솔직한 나의 상태다. 엄청 모순이 많다. 계속 모순되는 문장의 나열이다.
반대되는 말들이 쭉쭉 나오는데 근데 그게 내 마음이다. 나도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다.
어떤 날은 이렇고 싶고 어떤 날은 저렇고 싶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
 
 
 
위와 같은 당시 인터뷰를 보면 대중들의 극과 극 평가 속에서 23살 아이유가 겪고 있던 혼란스러움을 알 수 있음
sIHgV.jpg
RZolb.jpg
 
 
 
 
그래서, '스물셋' 가사를 잘 보면 계속 모순되는 말들로 나열돼있음.
 
 
(곡 소개)
 
앨리스가 길을 잃고 '여기서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가르쳐 줄래?'라고 묻자,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가에 달렸지.'라고 고양이가 말했다.
여러 개의 보기가 있고 그 중 오답은 없다. 무엇을 골라도 답이며 그저 당신이 뭘 믿고 싶은지에 달렸다.
 
 
【스물셋】
 
gif1.gif
 
I'm twenty three
난 수수께끼 (Question)
뭐게요 맞혀봐요
I'm twenty three
틀리지 말기 Because
난 몹시 예민해요
맞혀봐
 
한 떨기 스물셋 좀
아가씨 태가 나네
다 큰 척해도 적당히 믿어줘요
 
얄미운 스물셋
아직 한참 멀었다 얘
덜 자란 척해도
대충 속아줘요
 
난, 그래 확실히 지금이 좋아요
아냐, 아냐 사실은 때려 치고 싶어요
아 알겠어요 난 사랑이 하고 싶어
아니 돈이나 많이 벌래
맞혀봐
 
어느 쪽이게?
얼굴만 보면 몰라
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
아주 간단하거든
어느 쪽이게?
사실은 나도 몰라
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
 
여우인 척, 하는 곰인 척, 하는 여우 아니면
아예 다른 거
 
어느 쪽이게?
뭐든 한 쪽을 골라
색안경 안에 비춰지는 거 뭐 이제 익숙하거든
Check it out
 
겁나는 게 없어요
엉망으로 굴어도
사람들은 내게 매일 친절해요
 
인사하는 저 여자
모퉁이를 돌고도 아직 웃고 있을까
늘 불안해요
 
난,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아니, 아니 물기 있는 여자가 될래요
아 정했어요 난 죽은 듯이 살래요
아냐, 다 뒤집어 볼래
맞혀봐
 
어느 쪽이게?
얼굴만 보면 몰라
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
아주 간단하거든
어느 쪽이게?
사실은 나도 몰라
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
 
여우인 척, 하는 곰인 척하는 여우 아니면
아예 다른 거
 
어느 쪽이게?
뭐든 한 쪽을 골라
색안경 안에 비춰지는 거 뭐 이제 익숙하거든
 
난 당신 맘에 들고 싶어요
아주 살짝만 얄밉게 해도 돼요?
난 당신 맘에 들고 싶어요
자기 머리 꼭대기 위에서 놀아도 돼요?
맞혀봐
 
어느 쪽이게?
얼굴만 보면 몰라
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
아주 간단하거든
어느 쪽이게?
사실은 나도 몰라
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
 
여우인 척, 하는 곰인 척, 하는 여우 아니면
아예 다른 거
 
어느 쪽이게?
뭐든 한 쪽을 골라
색안경 안에 비춰지는 거 뭐 이제 익숙하거든
 
 
https://www.youtube.com/watch?v=aZGaSrI0RoY
 
 
 
 
 
 
그리고 그 후 그때 당시를 생각하며 한 인터뷰:
 
 

지금의 아이유가 그 무렵의 아이유에게 한마디해줄 수 있다면, 뭐라고 할까?

 

걔가 나보다 언니라 감히 해줄 말이 없다.

걔 덕에 내가 지금 잘살고 있거든.

그냥 난 이제 어떻게 사는 게 좋겠냐고 물어보고 싶다.

 

 

미래의 '지은이'에게 하고 싶은 말은?

 

10년 동안 아이유로서 지은이는 참 잘했다고 생각해요.

'과거의 지은이'에게 빚지지 말기를.

잘 해내고 있길 바래요.

 

ㅊㅊ 슼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 X 더쿠💖 힌스 NEW 립 글로스 신개념 미러광 글로스 체험 이벤트! 398 04.20 19,794
공지 사진 업로드 문제 관련 안내 12:04 2,4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3,6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3,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0,6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0,3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9,5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9722 이슈 4K가 됐지만 배우 얼굴이 더 뿌옇고 흐리게 보이는 이유 18:42 108
3049721 이슈 칼 세이건(천문학자)이 1995년에 예측했던 미래의 미국 18:41 150
3049720 이슈 가수 우즈 인스타에 올라온 가족사진.jpg 7 18:40 646
3049719 이슈 방시혁 자본시장법 위반 '현 하이브 대표 이재상' 가담 5 18:39 268
3049718 이슈 UNCHILD - UNCHILD 크레딧 및 가사 18:38 76
3049717 이슈 GENUS 1st Digital Single 【SUGAR RUSH】 MV Teaser 18:37 32
3049716 이슈 인스타에 고등학교때 사진 올려준 김향기 4 18:37 628
3049715 이슈 정승환 '영원히' Cover (원곡 : 성시경) 18:36 32
3049714 유머 배진영 옷 보더니 후라이드치킨룩이라고 놀리는 워너원 8 18:36 806
3049713 기사/뉴스 [단독] 하림그룹,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본입찰 참여...우협 선정 유력 11 18:35 618
3049712 유머 사투리로 동화책 읽어주기 1 18:34 128
3049711 이슈 [KBO] 박성한 개막 이후 연속안타 신기록 51 18:33 838
3049710 유머 그림체 역대급으로 다른 두 남돌 챌린지 ㅋㅋㅋ 4 18:32 412
3049709 이슈 당연히 악플은 쓰면 안되는거고 연예인 까글 기사 혹은 까판에 동조되어 욕하면 안되는이유 (고소메이트) .jpg 19 18:31 987
3049708 이슈 트라이앵글 SPECIAL COMEBACK ALBUM - 'Love is' MV 18:31 47
3049707 이슈 논란의 아이돌 앤팀의 악세사리 6 18:29 844
3049706 이슈 [리무진서비스] EP.211 리센느 미나미 | RESCENE MINAMI | Runaway, 나였으면, My Gospel, Timeless 1 18:27 66
3049705 이슈 이번에 빌보드 10년 차트인 달성했다는 팝스타 앨범 7 18:26 566
3049704 기사/뉴스 박명수, 방시혁 구속영장 당일 ‘아름다운 구속’ 선곡…“타이밍 절묘” 28 18:25 1,546
3049703 이슈 라이관린 만나러 베이징 간 것 같다고 추측중인 워너원고 하성운 29 18:24 2,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