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아이유가 가장 불안했고,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썼다는 노래 가사.jpg
4,020 14
2026.04.15 12:57
4,020 14
아이유: '스물셋' 가사는 솔직한 나의 상태다. 엄청 모순이 많다. 계속 모순되는 문장의 나열이다.
반대되는 말들이 쭉쭉 나오는데 근데 그게 내 마음이다. 나도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다.
어떤 날은 이렇고 싶고 어떤 날은 저렇고 싶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
 
 
 
위와 같은 당시 인터뷰를 보면 대중들의 극과 극 평가 속에서 23살 아이유가 겪고 있던 혼란스러움을 알 수 있음
sIHgV.jpg
RZolb.jpg
 
 
 
 
그래서, '스물셋' 가사를 잘 보면 계속 모순되는 말들로 나열돼있음.
 
 
(곡 소개)
 
앨리스가 길을 잃고 '여기서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가르쳐 줄래?'라고 묻자,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가에 달렸지.'라고 고양이가 말했다.
여러 개의 보기가 있고 그 중 오답은 없다. 무엇을 골라도 답이며 그저 당신이 뭘 믿고 싶은지에 달렸다.
 
 
【스물셋】
 
gif1.gif
 
I'm twenty three
난 수수께끼 (Question)
뭐게요 맞혀봐요
I'm twenty three
틀리지 말기 Because
난 몹시 예민해요
맞혀봐
 
한 떨기 스물셋 좀
아가씨 태가 나네
다 큰 척해도 적당히 믿어줘요
 
얄미운 스물셋
아직 한참 멀었다 얘
덜 자란 척해도
대충 속아줘요
 
난, 그래 확실히 지금이 좋아요
아냐, 아냐 사실은 때려 치고 싶어요
아 알겠어요 난 사랑이 하고 싶어
아니 돈이나 많이 벌래
맞혀봐
 
어느 쪽이게?
얼굴만 보면 몰라
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
아주 간단하거든
어느 쪽이게?
사실은 나도 몰라
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
 
여우인 척, 하는 곰인 척, 하는 여우 아니면
아예 다른 거
 
어느 쪽이게?
뭐든 한 쪽을 골라
색안경 안에 비춰지는 거 뭐 이제 익숙하거든
Check it out
 
겁나는 게 없어요
엉망으로 굴어도
사람들은 내게 매일 친절해요
 
인사하는 저 여자
모퉁이를 돌고도 아직 웃고 있을까
늘 불안해요
 
난,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아니, 아니 물기 있는 여자가 될래요
아 정했어요 난 죽은 듯이 살래요
아냐, 다 뒤집어 볼래
맞혀봐
 
어느 쪽이게?
얼굴만 보면 몰라
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
아주 간단하거든
어느 쪽이게?
사실은 나도 몰라
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
 
여우인 척, 하는 곰인 척하는 여우 아니면
아예 다른 거
 
어느 쪽이게?
뭐든 한 쪽을 골라
색안경 안에 비춰지는 거 뭐 이제 익숙하거든
 
난 당신 맘에 들고 싶어요
아주 살짝만 얄밉게 해도 돼요?
난 당신 맘에 들고 싶어요
자기 머리 꼭대기 위에서 놀아도 돼요?
맞혀봐
 
어느 쪽이게?
얼굴만 보면 몰라
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
아주 간단하거든
어느 쪽이게?
사실은 나도 몰라
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
 
여우인 척, 하는 곰인 척, 하는 여우 아니면
아예 다른 거
 
어느 쪽이게?
뭐든 한 쪽을 골라
색안경 안에 비춰지는 거 뭐 이제 익숙하거든
 
 
https://www.youtube.com/watch?v=aZGaSrI0RoY
 
 
 
 
 
 
그리고 그 후 그때 당시를 생각하며 한 인터뷰:
 
 

지금의 아이유가 그 무렵의 아이유에게 한마디해줄 수 있다면, 뭐라고 할까?

 

걔가 나보다 언니라 감히 해줄 말이 없다.

걔 덕에 내가 지금 잘살고 있거든.

그냥 난 이제 어떻게 사는 게 좋겠냐고 물어보고 싶다.

 

 

미래의 '지은이'에게 하고 싶은 말은?

 

10년 동안 아이유로서 지은이는 참 잘했다고 생각해요.

'과거의 지은이'에게 빚지지 말기를.

잘 해내고 있길 바래요.

 

ㅊㅊ 슼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341 04.13 77,4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8,1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76,5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4,7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0,0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2,6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1,0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3,6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7,6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3615 이슈 나는 한국의 골목길, 도로 예전부터 너무 사랑했어.jpg 15:48 5
3043614 이슈 금발로 다시 돌아오는 듯한 이채연 신곡 티징 15:48 44
3043613 기사/뉴스 서울 집값 2년 만 최대 상승⋯강남 꺾이고 서남권 급등 15:48 36
3043612 유머 (유머) 사주에 물이 부족한 사람이 보면 좋은 영화 2 15:47 175
3043611 기사/뉴스 "엄마, 수업 지루해"...교과서만 읽는 담임, 민원 넣겠다는 학부모 '뭇매' 4 15:46 406
3043610 이슈 AKMU(악뮤) ‘개화(FLOWERING)’ Official MD 1 15:44 196
3043609 유머 돌침대에서 둘이 붙어서 잠드는 루이후이💜🩷🐼🐼 2 15:44 328
3043608 기사/뉴스 [단독] "90년생도 짐 싼다"…LG화학, '매각 사업' 희망퇴직 실시 6 15:44 514
3043607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6091.39(▲123.64p, 2.07%), 원·달러 환율 1474.2(▼7.0원) 마감 5 15:42 351
3043606 정보 원유저장탱크 4 15:41 690
3043605 정치 본인의 원대한 야망 (왕이 되고 싶어요)을 이재명 대통령 앞에 선언한 스트롱맨 김정관 장관 3 15:40 540
3043604 이슈 노머스 측 "더보이즈 공연 송출 독점 계약, 원헌드레드가 일방적 거절 통보" [전문] 3 15:39 569
3043603 이슈 [국내축구] 성남fc가 쩌렁쩌렁 홍보 하고 있는거 (feat 남자 아이돌) 15:38 440
3043602 기사/뉴스 [속보] 정부, 쉰들러 ISDS 소송비용 96억원 전액 환수 10 15:36 1,501
3043601 기사/뉴스 키키, 5월 16·17일 데뷔 첫 팬 콘서트 ‘키키 페스티벌’ 개최 [공식] 15:36 196
3043600 이슈 당시 신라 상류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공주님과 귀족아들 사이의 스캔들 23 15:34 2,396
3043599 이슈 뉴스 탔던 스터디카페 여고생들. 11 15:33 2,747
3043598 이슈 네이버 블로그 사람들이 점점 외면하는 이유 49 15:33 3,382
3043597 기사/뉴스 [단독] ‘성범죄 전과’ 황석희, ‘스파이더맨4’ 예고편은 참여…여론 악화에 계약 불발 6 15:33 810
3043596 유머 SNL 코리아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15:31 2,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