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노시환 위해 식당까지 예약했는데" 손아섭의 애틋한 마음…트레이드 후에도 "고맙고 미안해"
1,273 13
2026.04.15 11:11
1,273 13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603450

 

 

14일 인천서 만난 손아섭은 "지금은 등 번호가 다 정해져 있는 시점이라 남아 있는 번호가 무척 한정적이었다. 지금까지는 계속 31번만 달았는데 새로운 팀에 온 만큼 새 마음가짐으로 뜬금없는 번호를 달고 싶었다. 숫자 3 근처에도 가지 않는 번호를 원했다"며 "처음에 36번을 주려고 하길래 안 하겠다고 했다. 새 마음으로 8번을 택했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아까 노시환에게 전화가 왔다. (노)시환이 등 번호가 8번이다. 내게는 정말 가장 고마운 동생이다"며 "그래서 '시환아 너와 함께한다는 마음을 갖고 8번을 달았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더라. 시환이가 8번은 쓰러지지 않는 오뚝이 정신이 담긴 번호라고 했다. 나도 좋은 의미라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시환이에게 '너도 지금 많이 쓰러져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없어도 우리 같이 8번 달고 다시 일어서자'는 말도 했다. 사실 오늘(14일) 시환이와 저녁 약속이 있었다. 식당까지 다 예약해 놓았다"며 "'우리 시환이 뭐 맛있는 거 사줄까'라고 생각 중이었다. 시환이가 퓨처스팀에 오게 돼 서산에 합류하면 같이 훈련하기 위해 이것저것 많이 짜 놓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손아섭은 "마지막에 선배로서 못 도와주고 온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등 번호로 함께 하기로 했다"고 힘줘 말했다.

 

손아섭은 "우리나라에서 최고 몸값인 야구선수인데 내가 기술적으로 이야기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없는 듯하다. 시환이는 굉장히 밝은 친구고 말도 안 될 정도로 무한 긍정인 친구다"며 "근데 그런 시환이가 요즘 통화할 때는 조금 기가 죽어 있다. '너답지 않다'고 말했다. 오늘 저녁에 밥 먹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기로 했는데 그걸 못 하고 오게 돼 아쉽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시환이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선수다. 야구를 하다 보면 힘든 시간은 누구에게나 온다. 당연하다"며 "나 역시도 지금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시환이는 우리나라 최고의 3루수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후배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790 04.22 31,6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2,5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43,7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6,3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0,1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9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2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1,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2327 이슈 누가 아직도 겨울이불 덮고자고 난방텐트 안치우고 겨울옷장정리 안하고 온수매트 틀고자냐 ㅋㅋ 1 01:34 60
3052326 이슈 팬들 사이에서 반응 엉청 좋은 어제 플레이브 녹음 스튜디오 소개 라방 1 01:31 122
3052325 이슈 기개 라이브로 반응 좋은 어제자 엠카 무대......twt 01:31 159
3052324 이슈 [KBO] 최근 경기 한화이글스 투교 현장 반응 10 01:26 446
3052323 유머 한국 정치인 이름을 일본식 표기로 적었을때 생길 대참사 6 01:24 523
3052322 유머 고양이 vs 무림고수 1 01:23 112
3052321 이슈 10초안에 뱀을 찾아보세요 난이도 최상 21 01:17 538
3052320 이슈 [단독] 미국 부통령 로비하고 공화당 의원에게 후원금까지 보내며 동맹국 외교 갈등으로 비화시킨 쿠팡.jpg 31 01:16 1,012
3052319 이슈 중국 청춘 영화같은 과거 사진으로 소소하게 알티 타는 중인 여돌.jpg 11 01:13 1,371
3052318 이슈 최근자 정신나간 무빙치는 국민연금 근황 89 01:10 5,693
3052317 이슈 미국의 개명 현황 17 01:04 2,175
3052316 이슈 왕따 당하던 남학생의 역전승.jpg 11 01:02 2,169
3052315 이슈 이 드라마로 염혜란한테 빠진 사람 한둘이 아님 33 01:02 3,843
3052314 유머 현재 인류사회를 지탱하고 있다는 마법의 돌 5 01:01 1,521
3052313 이슈 이효리가 추구미인 5세대 아이돌 8 00:58 1,604
3052312 유머 중국 네티즌들에게 유행중이라는 GPT - IMAGE2를 이용한 연애게임 홍보스타일의 AI그림 7 00:58 824
3052311 이슈 김덱스 셰프와 보조 김혜윤의 티키타카가 영원히 귀여움 5 00:58 620
3052310 이슈 서원 ASMR 💤 | EP.11 엡떠 고객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 고객님 추구미까지 전부 맞춰드릴게요 🐰✨ 2 00:57 117
3052309 유머 그란데사이즈 고양이 2 00:55 690
3052308 이슈 눈이 너무 파래서 감독이 렌즈 끼라고 할 정도였다는 옛날 헐리우드 배우 10 00:54 3,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