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KPmwLgP80?si=zvXOr3ekQDWrW1wz
지난달 부산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10대 고등학생들이 승용차를 운전하다 사고가 났는데요.
돌아가며 차량을 운전한 이들은 모두 4명, 운전면허가 없는 10대 고등학생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운전한 차량은 지난 2월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서 350 만원을 주고 산 중형 세단으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개인간 거래다 보니, 신분증이나 면허 확인 과정이 없다는 점을 노린 겁니다.
차량 등록할 때는 알고 지내던 20대 지인의 명의를 빌렸습니다.
[차량 탑승 청소년 B]
"명의자도 따로 있죠. 아는 형한테 연락을 해가지고 명의자 좀 해달라 해가지고.."
고등학생들은 당근에서 산 차와 부모 차를 나눠 타고 경주를 벌이다 접촉사고를 내는 바람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당근마켓 측은 앞으로 중고차 거래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범죄 관련 계정에 대해 영구정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장예지 기자
https://busanmbc.co.kr/01_new/new01_view.asp?idx=284474&mt=C&subt=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