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식당의 가스 설비 시공업체는 지난 12일 가스 냄새가 난다는 업주의 민원에 따라 이 식당에 출동한 적이 있다고 관계 당국에 진술했다.
폭발 사고 전날이자 업주가 족발집에서 짜장면집으로 업종을 변경한 뒤 첫 영업을 했던 날이다.
업주는 지난 10일 튀김기와 제면기 등을 들였고, 이 업체는 이에 대한 가스 설비 공사를 했다.
청주시는 가스 시공업체가 업주의 민원을 받은 뒤 적절한 조처를 했는지 등을 살피고 있다.
경찰도 이날 시공업체 관계자 3명을 불러 시공 과정 전반에 대한 기초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합동 감식 결과를 토대로 부실시공 여부를 규명할 예정"이라며 "업주의 민원으로 출동한 뒤 적절한 조처를 했는지, 적법한 허가 절차를 밟았는지 등도 전반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021290?sid=102
폭발 원인을 두고 이틀 연속 조사가 이어졌지만, 정확한 가스 누출과 폭발 원인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취재 결과, 폭발이 발생한 상점 내에는 가스 누출 경보기가 설치돼 있었고, 배관을 금속으로 설치하는 등 누출 사고를 막기 위한 일부 안전 장치가 갖춰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공 불량 또는 안전 관리 소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더욱이 공사 업체 관계자는 참고인 조사에서 사고 하루 전, 식당 업주로부터 "가스 냄새가 난다"고 신고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16234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