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비축기지' 탐내는 중동 산유국…정부 "2000만 배럴 추가 확대"
3,156 35
2026.04.14 17:27
3,156 35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7324?cds=news_media_pc&type=editn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40일 넘게 이어지며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중동 산유국들이 한국의 석유 비축시설을 '역외 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잇따라 접촉해 오고 있습니다. 수출길이 막힌 산유국은 리스크를 분산하고, 우리 정부는 임대료 수익과 함께 위기 시 우선 구매권을 가질 수 있어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이에 정부는 추경 예산을 투입해 비축 기지 용량을 2000만 배럴 더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중동 전쟁 여파로 꽉 막힌 호르무즈 해협은 좀처럼 열릴 기미가 없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어제(13일) 밤부턴 미국도 가세해 호르무즈 해협을 역으로 봉쇄했습니다.

40일 넘게 봉쇄가 이어지자 중동 산유국의 시선이 향한 곳은 우리나라 석유비축시설이었습니다.

[양기욱/산업통상자원부 산업자원안보실장: 특히 중동 쪽에서 동북아의 비축기지 활용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밖에다가 물건을 두고 나중에 그 물건을 팔 수 있으면 훨씬 더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판단을 해서…]

석유 수출길이 막힐 때면, 중동 국가도 상당한 경제적 타격을 받는데 해협 밖에 일부 물량을 비축한다면 위험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리 정부 역시 산유국의 원유를 국내 기지에 보관하며 임대료를 받고 위기 시 우선 구매권까지 확보할 수 있어 '에너지 안보' 강화에 유리하다는 판단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비축기지에 최대 1억 4000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데 정부는 2000만 배럴을 더 보관할 수 있게끔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중략)

정부는 이번달과 다음달 사용할 대체 원유 1억 1800만 배럴을 확보했는데,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해 모두 17개 국가에서 들여오게 됩니다.

또, 치솟는 원유 가격과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비축유를 기업 물량과 맞교환하는 '비축유 스와프'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690 04.22 18,8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9,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8,7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4,9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44,8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9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1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358 기사/뉴스 "할말은 많지만 시간이 없다"…김남길, 260분의 '할많시없' (도쿄 팬미팅) 09:58 15
3051357 유머 있지 류진이 데뷔해서 속상했던 배우 류진 3 09:57 527
3051356 이슈 월세 25만원에 이룬 단독주택의 꿈 대한민국 최초 목조 단지로 공급된 공공임대주택 09:56 294
3051355 이슈 세뇌교육의 효과 2 09:56 293
3051354 정치 홍준표, 조선일보에 "보수 몰락 장본인…한때 밤의 대통령, 시대 달라져" 3 09:56 87
3051353 이슈 [KBO] 어제 경기중 타구에 급소 맞았다는 김도영 3 09:55 403
3051352 정치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입은 김혜경 여사 10 09:55 477
3051351 이슈 [KBO] 최형우 안타 독침수거하는 SSG랜더스 정준재 2 09:54 238
3051350 기사/뉴스 "억!" 소리도 안 나왔다...김도영이 견뎌낸 '남자의 고통' [유진형의 현장 1mm] 6 09:53 383
3051349 기사/뉴스 '육룡이 나르샤' 배우 이남희, 지병으로 별세…향년 64세 5 09:53 1,203
3051348 이슈 ‘신입사원 강회장’ 이준영, 나 축구 유망주인데 대기업 입사한 썰 푼다 09:52 239
3051347 정보 2026 다이소 가정의 달💐 어린이날부터~생화 카네이션 & 카네이션 브로치🌹 어버이날까지 준비 끝!🎁 우리 가족 웃음 버튼 ON 4 09:51 413
3051346 유머 김재원 이채민 문상훈 다 좋음 여기는 ㄹㅇ 더 잘될거같음 12 09:51 1,123
3051345 기사/뉴스 [속보] 1분기 韓 경제 1.7% ‘깜짝 성장’…5년 6개월만에 최고치 1 09:51 132
3051344 유머 아이돌들 무대할 때 메이크업 지워질텐데 땀은 어케닦나요 2 09:50 774
3051343 유머 풀먹는 사자 3 09:50 206
3051342 기사/뉴스 [그래픽] 1분기 GDP 1.7%…5년6개월만에 최고치 1 09:50 58
3051341 기사/뉴스 이제 '인기스타' 늑구 근황 영상 못 본다…"밥을 왜 바닥에 주나" 극성팬 부담됐나 18 09:49 864
3051340 이슈 자우림 김윤아 복장 검사하는 하리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6 09:48 843
3051339 기사/뉴스 트럼프 지지율 33%로 5%p 하락…경제정책 지지율은 30% 8 09:46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