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달리기’ 리메이크 공개···작사가 박창학 송북 프로젝트 ‘Ode to Love Songs’ 일곱 번째 싱글
팀 카베토
싱어송라이터 하림과 원곡의 가사를 쓴 박창학 작사가가 ‘달리기’를 재해석해 공개한다.
‘달리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사가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박창학이 데뷔 35주년을 기념하며 본인의 디스코그래피 중 의미 있는 노랫말들을 리메이크한 《Ode to Love Songs: 작사가 박창학 송북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음원이다.
‘달리기(Run)’는 1996년 윤상과 신해철의 프로젝트 그룹 노땐스(No Dance) 1집에 수록된 곡이다. 그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를 하며 생명력을 유지해 온 명곡이다. 원곡자 박창학의 송북 프로젝트에서는 ‘달리기’를 특별히 보사노바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현대 한국 대중음악사와 함께해 온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달리기’는 한 줄 한 줄 담백하고 깊이 있는 가사를 담고 있다. 세대를 막론하고 큰 공감을 이끌며 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브라질 현지에서 편곡과 녹음을 진행한 이번 리메이크 버전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셀소 폰세카가 편곡과 기타 연주를 맡았고, 독특한 음색을 자랑하는 가수 하림이 보컬로 참여해 이국적인 감각을 더했다.
《Ode to Love Songs: 작사가 박창학 송북 프로젝트》는 셀소 폰세카(Celso Fonseca), 세자르 마샤도(Cesar Machado), 노영심, 나희경, 하림, 토마스 쿡, 손성제, 전진희, 변동욱, 수진, 니나이안(ninaian), 정주영, 성진환, 김뽐므, 하이디(김영경), 이수연, 이롭소 등 개성 뚜렷한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음원들은 향후 정규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하림이 부른 ‘달리기’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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