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역대급 100억달러 소송’ 굴욕… 트럼프, 엡스타인 외설 편지 보도 WSJ에 판정패
494 0
2026.04.14 11:52
494 0

2003년 엡스타인 생일 축하 편지 속 ‘나체화’와 ‘도널드 서명’이 발단
“명예훼손 배상액만 15조원”... 역사상 전례 없는 소송으로 언론 압박
법원 “실질적 악의 입증 부족” 기각, 트럼프 측 “27일까지 소장 수정해 재항소”
WSJ “의회 입수 자료 바탕으로 보도”... 법원, 보도 내용의 진위 판단은 유보


dcnRQW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외설적 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상대로 제기한 거액의 명예훼손 소송이 1심에서 기각됐다.

현지시간 13일 로이터통신과 WSJ 등 외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연방지방법원의 대런 게일스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 측이 해당 보도의 ‘실질적 악의(actual malice)’를 입증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미국 법 체계에서 공인이 명예훼손으로 승소하려면 언론이 보도 내용이 허위임을 알았거나, 허위 여부를 무시한 채 보도했다는 점을 직접 증명해야 한다.이번 소송은 지난해 7월 WSJ의 보도에서 시작됐다. 당시 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2003년 엡스타인의 50세 생일을 축하하며 여성의 나체가 그려진 외설적인 그림과 함께 ‘도널드’라는 서명이 담긴 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 편지는 미 의회가 엡스타인 유족으로부터 입수한 생일 축하 책자 사본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보도가 나오자 즉각 반발하며 WSJ발행사인 다우존스와 모회사 뉴스코프, 루퍼트 머독 명예회장 등을 상대로 약 100억달러(약 15조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해당 편지와 그림은 존재하지 않으며, WSJ이 명예를 훼손하려는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해 왔다.

반면 다우존스 측은 “해당 기사는 미 의회의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사실 보도”라며 맞섰다. 또한 보도 전 트럼프 측에 논평을 요청해 부인하는 입장을 기사에 충실히 반영했으므로 명예훼손 성립 요건을 갖추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후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21476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026년 레전드 음악 영화! <마이클> 예매권 이벤트 171 00:05 2,9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0,6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9,6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2,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0,8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4,3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5,2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9,6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5956 기사/뉴스 이란, 푸틴 측근 봐줬나…러 억만장자 요트는 호르무즈 통과 11:19 0
3055955 이슈 (드러움) 당근 입던 팬티 파는 사람 (진짜 팬티사진 있음) 1 11:19 193
3055954 기사/뉴스 뉴질랜드 소녀상 설치, 일본 반대에 무산…"반대 의견 높아" 4 11:18 83
3055953 이슈 진수야 도대체 돌판에서 말하는 줌은 기준이 뭐야? 3 11:17 342
3055952 유머 무적코털 보보보를 연기하다가 분노했던 손원일(돈벼락역)성우 11:17 66
3055951 기사/뉴스 배우 한다감, 결혼 6년 만에 임신…“연예계 최고령 산모일 것 같다” 5 11:17 573
3055950 유머 보행자가 안전한 신개념 횡단보도.gif 2 11:16 395
3055949 이슈 뭉순임당과 손절한 썰 푸는 잼니.youtube 3 11:15 417
3055948 기사/뉴스 진태현 "'이혼숙려캠프' 하차는 제작진 결정…매니저 통해 들어" 4 11:15 472
3055947 유머 성당에서 제가 죄인입니다 하면서 가슴 쿵쿵 쳐야하는 기도 있는데 3 11:15 257
3055946 기사/뉴스 李대통령, 소풍 기피 현상에 "구더기 생길까 장독 없애면 안 된다" 11 11:15 367
3055945 기사/뉴스 "민주주의 기리겠다더니 '먼주주의'"… 전남대 5·18 AI 벽화 공모전 망신 11:14 218
3055944 이슈 차승원이 만들었다는 빵 모음 14 11:13 1,015
3055943 기사/뉴스 [속보] “한국 영화·드라마 접촉 등 이유로”…북한, 코로나 기간 주민 153명 처형 4 11:13 183
3055942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뷔 “멤버들 표현의 그릇 달라져, 여러 음악·연기 하고 파” 3 11:13 274
3055941 이슈 [MLB] 홈런 볼 뺏긴 소녀에게 구단에서 따로 공 선물 3 11:13 406
3055940 기사/뉴스 '흑백요리사3' 돌아온다, 5월 촬영 돌입…백종원·안성재 합류할까 11:13 107
3055939 기사/뉴스 '日 AV 배우와 만남' 주학년, 탈퇴한 더보이즈 콘서트 현장 찾았다 2 11:13 344
3055938 이슈 [영화 와일드 씽] 멤버 소개 영상 + 매거진 포스터(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5 11:12 189
3055937 이슈 예전에 충북대 실험작물들이 통째로 절도 당해서 실험을 포기했던 상황 3 11:11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