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절댓값' 김향기 "코미디언들 존경…웃기고 싶었다" [ST현장]

이날 김향기는 자신이 맡은 여의주 역에 대해 "낮에는 평범한 여고생이자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밤에는 BL 소설 작가로서 이중생활을 즐기고 있는 학생"이라고 소개했다.
본격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김향기는 "작품을 처음 봤을 때 만화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로 느껴졌다. 등장인물 한 명 한 명 매력이 느껴졌다"며 "원래도 코미디언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이 있었다.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드라마 자체가 재밌기 때문에 나만의 표현력으로 잘 만들어가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인물 자체가 입체적이어서 웃기고 싶었다"며 "이전 작품이 끝났을 시점이어서 머리가 길진 않았다. 요즘은 붙이거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작품을 생각했을 때 머리를 붙이진 않았다. 옛날 사진을 찾아봤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사진을 좀 찾아봤을 때 3살 때 모습도 있었나"라고 묻자, 김향기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BL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시리즈다. 발칙하고 귀여운 이중생활을 즐기는 여고생 여의주 역의 김향기를 중심으로, 수학 선생님 가우수 역의 차학연, 외국어 선생님 노다주 역의 김재현, 체육 선생님 정기전 역의 손정혁, 국어 선생님 윤동주 역의 김동규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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