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네이버·삼성 등 5개사 ‘2조원 GPU 사업’ 도전장… ‘베라루빈’ 제안사 어디?
466 1
2026.04.14 11:38
466 1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224324?cds=news_media_pc&type=editn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2조원대 ‘AI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에 5개 기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일부 사업자는 납기 불확실성에도 엔비디아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베라루빈’ 도입을 제안서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져 심사 과정에서 주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조800억원 규모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 공모가 13일 오후 마감됐다. 총 5개사가 제안서를 접수한 가운데 일부 사업자가 베라루빈을 제안서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네이버클라우드와 엘리스그룹이 베라루빈을 제안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베라루빈은 HBM4 검증 지연 등으로 연내 양산 일정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일부 사업자가 베라루빈을 제안서에 포함한 것은 NIPA가 차세대 GPU 도입 제안 시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NIPA는 지난달 사업 설명회에서 베라루빈을 제안하는 사업자의 경우 선정 이후 협상 단계에서 구축·서비스 일정을 별도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납기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만큼 실제 도입 여부는 심사 이후 협상 과정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삼성SDS, KT클라우드, 엘리스그룹, 쿠팡이 참여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파악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에서 최대 물량을 수주했던 NHN클라우드는 이번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다. NHN클라우드 측은 “여러 상황을 종합 검토한 결과 이번 사업에는 참여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했다”며 “지난해 수주해 현재 진행 중인 1차 GPU 구축·운용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외국계 기업에 문호가 열렸음에도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 제공업체(CSP)는 최종 불참한 것으로 파악된다.

GPU 소유권이 NIPA에 귀속되는 구조상 매출을 직접 계상할 수 없다는 점이 외국계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데이터센터 업계 관계자는 “국내 CSP들은 수익성과 별개로 정부 사업 참여에 대한 정책적 판단이 작용하지만 글로벌 기업은 수익성만으로 의사결정을 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참여 유인이 약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공모에서 탈락했던 쿠팡은 재도전에 나섰다. 대규모 데이터센터 상면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은 데이터센터 상면 기준으로 가장 여유 있는 사업자 중 하나”라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대상 영업에 필요한 운영 레퍼런스를 확보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동탄 AI 전용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국내 최초 B300 기반 서비스형 GPU(GPUaaS) 출시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엘리스그룹은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방식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하반기부터 GPU 인프라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등 사업 참여를 위해 공을 들여온 것으로 파악됐다. KT클라우드는 새 경영진 체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부 GPU 인프라 사업에 참여했다.

(중략)

접수 기업 수는 지난해 4개사에서 올해 5개사로 늘었지만 업계에서는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을 통해 수익성이 제한적이라는 것을 확인한 만큼 올해는 참여 판단이 훨씬 신중해졌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발표 평가와 데이터센터 현장 실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선정 사업자는 올해 안으로 GPU 클러스터 구축을 완료하고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315 04.13 60,5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4,3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73,4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3,8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84,8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0,8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9,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3,6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7,6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3090 이슈 방금 IMF가 발표한 세계 GDP 순위 1 23:31 222
3043089 정보 16일 오전 8시 광화문역 꽃나누기 행사 1 23:30 208
3043088 이슈 두바이의 붐은 끝나지않았다 6 23:28 540
3043087 이슈 너무 예뻐서 인스타 뜰 때마다 누구냐는 댓글 달리는 여돌 멤버 1 23:27 853
3043086 이슈 코르티스가 만든 투바투 챌린지를 따라하는 투바투 5 23:26 239
3043085 이슈 신박한 방법으로 멤버 정보 더 공개한 하이업 신인 여돌 언차일드 4 23:23 400
3043084 이슈 국내 농구 경기장 객석에 잡힌 존잘남 1 23:22 1,228
3043083 이슈 여름 화보 찍은 로에베 앰버서더 송강.......jpg 10 23:19 1,295
3043082 유머 한국새 vs 호주새 1 23:18 628
3043081 이슈 멤버들끼리 쓰는 말을 한국사람들이 다 쓴다고 생각한 카즈하.ytb 3 23:18 1,146
3043080 이슈 생애 두번째 행사에서 제대로 사고친 홍성윤 ㅋㅋㅋ 23:16 382
3043079 유머 끝없는 이광수 사랑마케팅 논란 22 23:15 3,413
3043078 이슈 머리 많이 자란것 같은 박지훈 8 23:15 1,274
3043077 정보 🚃에너지위기 대응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완화 서울지하철 연장운행계획 알림 (13日~)🚃 23:15 462
3043076 이슈 일반인에게도 살목지가 유명(?)해지기 시작한 심야괴담회 살목지편 요약본(스압주의) 16 23:14 1,291
3043075 이슈 시집 한 권 압축해논 수준이라는 남돌 6주년 노래 가사..twt 4 23:14 666
3043074 이슈 별밤초대석 김이나x플레이브 단체샷 6 23:13 612
3043073 이슈 세트장은 <궁>처럼 예뻤던 <궁s> 31 23:12 2,531
3043072 기사/뉴스 [속보]이별 요구받자 사실혼 관계 여성·딸 흉기로 찌르고 자해한 60대 남성 숨져 31 23:09 2,113
3043071 기사/뉴스 이광수, 이선빈과 산책 데이트 언급 "자연스러운 일상, 마케팅 아냐"(틈만나면) 9 23:08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