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카타르를 깜짝 방문했다.
14일 현지 외신에 따르면, 원유와 나프타 추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중동을 방문 중인 강 실장은 카타르를 방문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카타르 국왕을 면담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친서에서 최근 중동 상황과 관련해 현재의 위기를 종식하기 위한 합의에 도달하길 바란다는 뜻을 카타르 국왕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또 서한에서 카타르에 대한 지지와 연대도 표명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강 실장은 타밈 국왕과 국왕 집무실인 '아미리 디완'에서 면담을 갖고 친서를 전달했다. 양측은 에너지·경제 분야 협력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를 논의했으며, 압둘라 빈 모하메드 알 쿨라이피 국왕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앞서 강 실장은 원유와 나프타 추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지난 7일 출국해 카자흐스탄과 오만,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으며, 예정에 없던 카타르도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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